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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민해? 무슨 소리야?

혼자 읽기 아까운 책(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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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사는 것은 아무 맛도 없는 맹물처럼 사는 것과 같다.” 느끼는 힘을 키우면 삶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2017. 12. 08.)

친구님들께 말하고 싶다. “내가 예민한 게 아니고 네가 둔감한 거”라고. 아직도 그것을 모르냐고. 내가 네게 잘못하지 않았는데 왜 네게 사과를 해야 할까 말까를 고민하고 있는지. 언제까지 당신은 피해자 코스프레만 하고 살 것인지. 네 감수성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 것인지. 예민함은 사실 좋은 감정인데, 왜 나만 닦달하는지.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 막말에 지쳐서 도무지 말이 나오지 않을 때. 내 마음을 읽어주는 책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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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도 괜찮아』

 

불쾌한 터치와 막말에 분노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은 필독서다.

변호사 이은의는 말한다. “예민해서 피곤한 게 아니라 예민하지 못한 둔감함에서 사회가 피곤해졌다.”

2030대 여성, 남성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책을 읽고 나면 용기가 생긴다. (이은의 저, 북스코프)

 

『황상민의 성격상담소』

 

이 책을 기획한 편집자는 말했다. ‘사심으로 책을 기획했다”고. 그렇다면 나도? 아니다.
사심 없이 이 책은 추천한다. 저자가 10여 년간 연구 끝에 고안한 개념 ‘WPI’
내가 불행한, 또 행복한 이유를 분명하게 깨달았다. (황상민 저, 심심)

 

『1밀리리터의 희망이라도』

 

책 타이틀이 “어느 속물의 윤리적 모험”이다. 읽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책이었다.
‘무심한 듯 자본주의, 시크하게 민주주의’ ‘희망이라는 불치병’. 제목을 읽었을 뿐인데 내 안의 너덜너덜한 감정들이 추슬러졌다. 일독을 꼭 권하고 싶은 책. (박선영 저, 스윙밴드)

 

『감정의 온도』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사는 것은 아무 맛도 없는 맹물처럼 사는 것과 같다.”
사람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는 정신과전문의 김병수의 심리서. 느끼는 힘을 키우면 삶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이야기에 스르륵 힘이 생긴다. (김병수 저, 레드박스)


『용서에 대하여』

 

이 책을 들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용서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나 흘릴 말이 없는 책을 읽고 문득 그를 용서하고 싶었고 또 먼저 나를 용서하고 싶었다.

(강남순 저, 동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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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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