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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노벨문학상 '가즈오 이시구로' 대표작, 판매량 급격히 늘어

대표작 <남아있는 나날>, <나를 보내지 마>로 현대 영미권 문학 거장으로 평가 받아
역대 수상작가의 수상 1년 전후 판매량에서 파트릭 모디아노(2014) 2만 3,464권으로 판매량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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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일 기준 지난 1년간 판매량이 569권으로, 2005년부터 역대 수상작가의 수상 전 1년 판매량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아 향후 판매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2017.10.10)

예스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기획전.jpg

 

한국시간으로 10월 5일 저녁 8시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일본계 영국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가 선정되었다.

 

1982년 『창백한 언덕 풍경』으로 데뷔한 가즈오 이시구로는 이후 1989년 발표한 세 번째 소설 남아있는 나날』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現 맨부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이후 2005년 작가의 또 다른 대표작 나를 보내지 마』에서는 복제인간의 사랑과 슬픈 운명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타임>지가 뽑은 100대 영문 소설 및 2005년 최고의 소설에 오르기도 했다. 남아있는 나날』나를 보내지 마』는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돼 주목을 받았다.

 

가즈오 이시구로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회, 인간, 문명에 대해 개성 있는 문체로 풀어내며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가는 거장의 한 사람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그 문학적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 대영제국 훈장, 1998년 프랑스 문예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가즈오 이시구로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김석환 www.yes24.com)에서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수상일 기준으로 1년 전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역대 수상 작가 가운데 2014년 수상한 파트릭 모디아노가 2만 3,464권으로 수상 직후 1년간 판매량이 가장 높은 수상자로 나타났고, 그 뒤를 앨리스 먼로가 2만 1,133권으로 이었다. 증가율에서 가장 두드러진 작가는 『숨그네』를 펴낸 2009년 수상한 헤르타 뮐러가 519.6배, 지난해 수상한 밥 딜런이 279.3배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수상 당시 스웨덴 한림원으로부터 위대한 미국 노래 전통 내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냈다는 평가를 받은 밥 딜런의 수상 소식이 전해진 후 자서전과 평전 등 관련 도서들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번 년도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는 수상일 기준 지난 1년간 판매량이 569권으로, 2005년부터 역대 수상작가의 수상 전 1년 판매량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아 향후 판매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2005~2017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수상일 기준 1년 전후 판매권수 및 증감추이

 

수상연도

작가

판매권수

증감추이(배수)

수상 전 1년

수상 후 1년

2005

해롤드 핀터 

28 

358 

12.8 

2006

오르한 파묵 

1.066 

13,544 

12.7 

2007

도리스 레싱 

371 

5,875

15.8 

2008

르 클레지오 

520 

10,754 

20.7 

2009

헤르타 뮐러 

12 

6,235 

519.6 

2010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600 

4,999 

8.3 

2011

토마스 트라스트뢰메르 

385 

_ 

2012

모옌 

476 

9,502 

20 

2013

앨리스 먼로 

148 

21,133 

142.8 

2014

파트릭 모디아노 

366 

23,464 

64.1 

2015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66 

11,783 

178.5 

2016

밥 딜런 

7

1,955 

279.3 

2017

가즈오 이시구로

569

* 2권 이상 시리즈의 경우 1권만 수치에 반영. 공저 및 절판/품절 포함
2016년과 2017년 수상자는 2017.09.25까지의 기준으로 동기대비 비교함

 

이 밖에 수상 후 1년간 작품별 판매량에서도 파트릭 모디아노가 1위를 차지했다. 파트릭 모디아노의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는 2만152권 팔렸고,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이 9천619권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앨리스 먼로는 수상 3년 전 출간된 『행복한 그림자의 춤』과 수상한 해 연말에 출간한 <디어 라이프> 두 권 모두 각각 3위와 5위로 순위에 올랐다.

 

 2005~2016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수상 후 1년간 판매작품 top 10

 

순위

수상연도

작가

도서명

판매권수

1

2014

파트릭 모디아노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20,152

2

2006

오르한 파묵

내 이름은 빨강

9,619

3

2013

앨리스 먼로

행복한 그림자의 춤

9,163

4

2015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8,263

5

2013

앨리스 먼로

디어 라이프

7,614

6

2008

르 클레지오

황금 물고기

5,446

7

2009

헤르타 뮐러

숨그네 

4,140

8

2007

도리스 레싱

다섯째 아이

3,522

9

2012

모옌

홍까오량 가족

3,395

10

2012

모옌 

개구리 

2,459

* 2권 이상 시리즈의 경우 1권만 수치에 반영. 공저 및 절판/품절 포함
2016년 수상자는 2017.09.25까지의 판매량

 

조선영 예스24 도서팀장은 “가즈오 이시구로는 여러 작품을 통해 오랫동안 영미권 문학계 거장으로 전세계 평단과 독자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아왔다”며 “이번 가즈오 이시구로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작가의 작품들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2017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와 역대 수상작가들의 책을 모아 소개하고, 해당 도서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유명 작가들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독서노트 ‘위대한 작가들 리딩카드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예스24에서는 2017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저서 판매량이 2,616권(10월 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수상 전 1주일 대비 436배 상승했다. 대표작 남아있는 나날』은 1,048권, 나를 보내지 마』는 975권으로 수상 전과 비교해서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가즈오 이시구로 저서 수상 이후 판매 성연령별 분석

 

연령

여  

합계 

10대

 0.2%

 0.0%

 0.3%

20대

 2.5%

 6.8%

 9.4%

30대

 11.8%

 18.7%

 30.6%

40대

 12.3%

 25.6%

 37.9%

50대

 8.7%

 9.5%

 18.3%

60대 이상

 2.0%

 1.6%

 3.6%

합계

 37.6%

 62.4%

 100%

 

 

2010~2017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수상 이후 판매량 순위

 

 #

작가

수상연도

수상 후 3일간 판매랑

(수상일 포함

1

가즈오 이시구로 

2017

2,616

2

앨리스 먼로 

2013

1,114

3

파트릭 모디아노

2014

923

4

모옌

2012

590

 

 

 

 

예스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소개 기획전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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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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