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와 판타지 장르를 자유로이 주무르던 ‘홍락훈 월드’가 돌아왔다
이야기를 써야 한다면 저는 뭔가 희망적인 이야기, 소멸이 결정된 땅에서 마지막까지 무언가 의미를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고 싶을 거 같아요. (2024.04.01)
등록일: 2024.04.01
25년 교육 전문가 박현정 박사가 전하는 내 아이 성장체험서
육아가 초보인 엄마는 아이가 성장할 때마다 과제를 부여받고 나름의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하지만 늘 불안해서 과하게 몰아치다가 본인이 지치면 내려놓게 되지요. 문제는 아이에게 초점이 아닌 엄마의 성급함이라는 겁니다. (2024.04.01)
등록일: 2024.04.01
마윤지 “다 사라지고 시 앞의 사람만이 있길 바라며 엮었어요”
빈 둥지, 물이 가득한 고무 대야에 빠져 죽은 매미, 핏물이 된 강, 빠르고 쉬운 죽음, 너무 오랫동안 떠도는 사람과 광장과 게이트를 오가는 사람들. 창밖을 멀리 보며 앉은 그림자. 세상과 사람의 아주 작은 신음을 들을 수 있도록 허락받은 것 같은 찰나. 그럴 때 시를 쓰게 되어요. 조심스러운 마음으로요. (2024.03.29)
등록일: 2024.03.29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용감한 안녕 - <로봇 드림>
<로봇 드림>은 어쩌면 관계에 대한 인간의 양분된 태도를 생물과 사물의 작동 방식으로 나누어 실험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2024.03.29)
등록일: 2024.03.29
웰컴 투 강경수 유니버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이야기와 주인공이 온다
이렇게 『오늘 밤은 스웩이 넘칠 거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준호와 말리가 벌이는 재밌고 황당한 모험을 지켜봐 주십시오. (2024.03.29)
등록일: 2024.03.29
[당신의 책;장소] 나만의 서재를 꿈꾼다면, 용산 ‘책’ 플레이스
작은 집들이 모인 언덕길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용산은 알고 보면 책 읽기 좋은 카페들이 가득한 독서 ‘핫플레이스’다. (2024.03.28)
등록일: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