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악몽 가득한 여정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안개 낀 영국의 외딴 저택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착각에 빠지도록 그림 그리듯 매우 섬세하면서도 매력적으로 구성한 단편 미스터리다. (2020. 06. 23)


일러스트레이터였던 만큼 글을 읽을 때도 장면 장면이 생각날 정도로 묘사가 뛰어나고, 처음엔 느껴지지 않던 무서움이 이해가 되는 순간 극대화되는 잘 짜인 기묘한 이야기의 구성이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크리스 프리스틀리 글 |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 김경희 역
제제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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