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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의 <미생> vs. 강풀의 <26년>

윤태호의 <미생>

베스트셀러 『이끼』의 작가 윤태호. 그가 연결하는 바둑과 인생은 어떤 그림일까? 『미생』은 열한 살에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들어가 프로기사만을 목표로 살아가던 청년 장그래가 입단에 실패하고 ‘회사’라는 전혀 새로운 세계에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다양한 업무가 숨 돌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종합상사의 인턴사원으로 장그래를 밀어 넣었다.

강풀의 <26년>

흘러간 과거가 아닌 현재진행형의 아픔과 분노로 잊어서는 안 될 역사를 고발한 『26년』은 이 땅에 사는 많은 이들이 아직도 가슴에 무겁게 담아둔 이러한 역사적 비극을 정면으로 다룬다. 철통같은 경호 아래 여전히 호의호식하며 살아가면서도 ‘29만 원밖에 없다’는 발언을 일삼는 전두환 씨를 보고 작가는 많은 이들이 5·18을 기억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한다.

관련상품

윤태호의 <미생> 45 명(51%)

강풀의 <26년> 44 명(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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