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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섭 이현준 “암호화폐, 다가올 경제 위기 해결할 열쇠”

『제2차 코인 전쟁』 황태섭, 이현준 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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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 자리 잡는 데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가치를 인정하는가에 달렸으며, 국가와 직접 관련이 없는 화폐 발행 권력이 생김으로 앞으로 닥칠 경제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201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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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코인 전쟁』북 콘서트

 

 

지난 10월 5일 금요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황태섭, 이현준 작가의  『제2차 코인 전쟁』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제2차 코인 전쟁』 은 화폐의 역사를 정리하고,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탄생한 순간과 미래의 글로벌 화폐가 어떤 방향으로 재정립될 것인지 예측한다.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쓰다 보니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체와 본질을 잘 모르는 돈(21쪽)”은 곡식이나 옷감, 가축 등 실물 화폐이기도 했고, 금이나 은과 같은 금속화폐로 대체되기도 했다. ‘돈’이라고 약속한 것이 돈이 되었고, 마침내 국가가 발행한 법정화폐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새로운 화폐인 암호화폐가 수면 위로 떠 올랐다.

 

이현준, 황태섭 작가는 태어난 해와 생일이 같은 40년 지기 친구다. 어린 시절부터 엔지니어를 꿈꾸던 황태섭 작가는 현재 구글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사업가를 꿈꾸던 이현준 작가는 스마트러닝 교육기업 이카이스를 설립했다. 2018년 교육 서비스 기반 코인인 MP 코인을 공동 설립하고, 『제2차 코인 전쟁』 , 『습의 시대』 등을 함께 펴냈다.

 

두 저자는 새로운 화폐가 탄생하는 시기에 사는 지금, 암호화폐를 제대로 바라보고 앞으로 닥칠 금융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날 북 콘서트에서는 이현준, 황태섭 작가가 『제2차 코인 전쟁』 을 집필하며 생각한 것들을 독자와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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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준 작가

 


경제 위기 기회로 만들 ‘암호화폐’의 가치


황태섭 작가는 1997년 IMF 당시 첫 번째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한순간에 정리해고를 당하는 동료들을 보았고, 2001년 미국 주재원에서 근무하며 911사태를 목격하며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월스트리트가 비참하게 무너지는 것을 보았다. 2008년 금융위기 때에는 애플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능력 있는 엔지니어들이 직장을 잃고 거리로 내몰리는 것을 확인했다. 그는 폭풍 같은 경제 위기가 지나갈 때마다 ‘왜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궁금했다.


“공부하며 알게 된 것은 세계 경제의 패권을 쥔 것이 미국이며, 미국 달러의 가치가 경제를 쥐고 흔든다는 것이었다. 2008년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2020년까지 금융위기가 올 수밖에 없는 10가지 근거를 대 경고했다. 다시 금융 시장에 혼란이 오고, 경제 위기를 앞둔 지금 암호화폐가 새로운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황태섭 작가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한 이후 처음 암호화폐를 접했을 때 부정적이었던 생각이 달라졌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는 새로운 화폐의 개념으로 인식될 것으로 예측한다. 그는 “암호화폐가 자리 잡는 데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가치를 인정하는가에 달렸으며, 국가와 직접 관련이 없는 화폐 발행 권력이 생김으로 앞으로 닥칠 경제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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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러운 일로 참석하지 못한 황태섭 작가가 화상으로 독자와 만나고 있다

 


거대한 흐름 만들 암호화폐의 시작을 알리다


“겨우 술잔에 넘칠 정도로 작은 물이라는 뜻을 지닌 중국의 남상(濫觴)이라는 고사성어를 가장 좋아한다. 중국에서 가장 큰 강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강인 장강에서 유래한 말이다. 중국을 동에서 서로 관통하는 장강의 원류는 아주 작은 물줄기에서 시작했다. 그 물줄기가 워낙 작가 겨우 잔을 넘치게 할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데서 이 말이 나왔다. 블록체인이 만든 암호화폐는 인류 화폐 역사를 바꿀 거대한 혁명의 시작이다. 하지만 시작은 보잘것없었고 험난한 여정이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작은 물줄기로 시작한 장강처럼 암호화폐 또한 점점 확대되어 중요한 화폐로 자리 잡는 시대가 올 것이다.”


이현준 작가의 이야기다. 인류의 문화와 생활 전반을 완전히 바꾼 자동차와 휴대 전화도 혹평으로 시작했다. 비트코인 개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에 관한 논문을 전 세계 프로그래머에게 메일로 보냈을 때만 해도 대부분 프로그래머가 무시했으며, 메일을 확인한 사람이라면 모두 그를 조롱했다. 하지만 현재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170조 원에 달한다. 이현준, 황태섭 작가는 암호화폐가 거대한 혁명의 시작을 알리고, 인류를 진보시킬 것으로 예측한다. 두 저자는 『제2차 코인 전쟁』 이 진보하는 물줄기에 합류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말로 북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제2차 코인 전쟁이현준, 황태섭 저/윤정우 감수 | 트러스트북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이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인류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비트코인이다. 인류는 국가 발행 화폐 시대를 벗어나 ‘탈중앙 암호화폐의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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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수연

재미가 없는 사람이 재미를 찾지

제2차 코인 전쟁

<황태섭>,<이현준> 공저14,400원(10% + 5%)

이미 시작된 또다른 글로벌 화폐전쟁, 그 혁명적인 변화의 전말을 밝힌다! 이 책의 저자(황태섭, 구글 선임 엔지니어)는 원래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에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 있더라도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욕심에 사로잡히면 불행한 결과가 나타나리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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