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오면서 후회되는 일의 대부분은 말과 글에 기인한 것이다. 섣부르게 내뱉은 말, 거칠고 배려 없는 말, 상황과 어법에 맞지 않는 무성의한 글……. 반면에 말하기와 글쓰기의 조심스러움만 깨달아도 인생의 큰 실수는 줄일 수 있다. 바른 말과 상황에 맞는 적절한 표현을 쓰는 사람이 인생에 실패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저자인 창원대 국문과 허철구 교수는 “국어에 우리의 삶이 있고, 인생의 답도 있다.”고 말한다. 이는 비단 우리말 교육과 순화 전문가로서의 주장만은 아니다. 말과 글의 영향력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
자신의 말과 글에 진심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정확하고 적절한 표현을 위해 심사숙고하는 사람은 삶에도 최선을 다하고 타인의 인생에도 깊이 공감하는 능력을 갖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국어를 올바로 이해하고 제대로 구사할 수 있을까? 『국어에 답 있다』 는 우리말의 어법, 맞춤법, 글쓰기의 방법뿐 아니라 우리말의 속살과 말의 뿌리를 살피면서 그 쓰임의 변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변화 양상까지 살펴보고 있다. 『국어에 답 있다』 는 말과 글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
국어에 답 있다허철구 저 | 알투스
우리말의 어법, 맞춤법, 글쓰기의 방법뿐 아니라 우리말의 속살과 말의 뿌리를 살피면서 그 쓰임의 변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변화 양상까지 살펴보고 있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