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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전집] 어느 소박한 낭만주의자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

상상력이 살아 숨 쉬는 피터 래빗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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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했던 그녀의 그림책에는 늘 아름다운 전원을 배경으로 한 매력적이고도 생생한 동물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2018. 0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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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했던 그녀의 그림책에는 늘 아름다운 전원을 배경으로 한 매력적이고도 생생한 동물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 이야기들은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해학이 넘치는데, 단순하다는 측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귀여운 동화에 불과한 것 같지만, 현실 세계를 반영했다는 측면에서는 어른을 위한 동화로도 손색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천진한 아기 동물들, 결벽증 있는 티틀마우스 아줌마, 성실하지만 찢어지게 가난한 글로스터의 재봉사, 멍청한 오리 제미마, 음흉한 여우 신사, 불로소득으로 살아가는 올빼미 브라운 할아버지, 도토리를 줍기 위해 뇌물을 갖다 바치는 다람쥐들의 이야기 등 수많은 동물들의 이야기들은 인간 세계의 다양한 군상들을 귀엽고 재치 있게 반영한다.

 

양장본으로 새로운 옷을 입은 현대지성의 『피터 래빗 전집』  스페셜 에디션은 적절히 큰 사이즈를 채택하여 그림들을 최대한 크고 예쁘게 담고자 했다. 또한 책에 담긴 ‘작가 소개’, ‘역자 해설’ 그리고 각 편 시작에 있는 소개 글은 베아트릭스 포터와 그녀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던 그녀가 가정교사의 아들을 위로하기 위해 그린 그림이 그 시대의 전통적인 여성상에 맞서는 돌파구가 되어 주었다는 것은 참으로 역설이 아닐 수 없다. 외적 환경의 모든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씨앗을 심고 물을 주어 그녀의 작은 정원을 정성스레 가꾸었다. 그렇게 탄생한 피터 래빗의 정원에는 시든 잎이나 마른 꽃이 없으며, 그곳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을 사심 없는 마음으로 환대한다. 어느새 봄이다. 춥고 삭막했던 겨울이 언제 지나갈까 싶나했던 모든 순간들을 뒤에 하고 대지는 푸른 생명들을 꽃피우기 바쁘다. 다시 생명을 싹틔우는 봄처럼, 그녀의 글과 그림에도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생명력이 숨어있다. 병상에 있던 그때 그 소년이 받았을 위로처럼, 뛰어난 관찰력으로 그려낸 이 생명력 넘치는 이야기들이 지친 오늘의 당신에게도 봄과 같은 기쁨과 위로를 가져다주길 기대한다.


 

 

피터 래빗 전집베아트릭스 포터 저/윤후남 역 | 현대지성
병상에 있던 그때 그 소년이 받았을 위로처럼, 뛰어난 관찰력으로 그려낸 이 생명력 넘치는 이야기들이 지친 오늘의 당신에게도 큰 기쁨과 위로를 가져다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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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피터 래빗 전집

<베아트릭스 포터> 저/<윤후남> 역13,500원(10% + 5%)

어느 소박한 낭만주의자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 상상력이 살아 숨 쉬는 그녀의 정원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저자 베아트릭스 포터는 1866년 런던의 한 부유한 법률가의 딸로 태어났다. 훗날 옛 가정교사의 아들이 아프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 그녀는 아이를 위로하기 위해 피터라는 토끼의 이야기를 그린 편지를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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