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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대학생 서포터즈] 예스데이: 할인에 할인을 더하다

중고서적을 24프로 더 할인해주는 ‘예스데이’ 예스24 대학생 서포터즈의 생생 후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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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이 얇은 대학생에게 정말 필요한 곳은,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집어들 수 있는 서점이다. 예스데이를 맞이한 예스24 중고서점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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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데이

 

책을 집어 든다. 지갑을 확인한다. 책을 다시 내려놓는다. 최근 방문했던 서점에서의 기억이다. 읽고 싶은 책은 산더미처럼 쌓여있지만, 등록금에 생활비까지 빠듯한 대학생에게 책은 더 이상 가볍게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특히 전공 서적을 사야만 하는 신학기에, 읽고 싶은 책을 사는 일은 사치같이만 느껴진다. 얇은 지갑으로도 부담 없이 책을 집어 들 수 있는 서점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연히 알게 된 예스데이의 존재는, 운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예스데이는 예스24 중고서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생소한 단어다. 예스24 중고서점이 매달 24일마다 진행하는 행사로, 서점 내 모든 중고서적의 가격을 24% 가량 추가로 할인해주는 날이다. 이날 예스24 중고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고객은 이미 할인된 가격의 책을 24% 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남, 목동, 서면 등 매장마다 10만 권 이상의 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모든 매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돈이 부족해 책을 살 기회가 없었던 학생, 직장인에게는 책을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여기까지 이 글을 읽으신 분이라면 이제 예스데이에 서점을 방문하면 얼마나 책을 싸게 살 수 있는지, 어떠한 책이 비치되어있는지 궁금하실 것이다. 아무리 저렴하다는 말을 들어도 실물을 보지 않으면 믿음이 가지 않는 법. 이런 독자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예스24 대학생 서포터즈가 나섰다.


지난 2월 24일(예스데이), 예스24 대학생 서포터즈는 예스24 중고서점 목동점을 찾았다. 예스데이를 맞아 책을 직접 사보고, 생생한 후기를 남겨 독자분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였다. 평소 사고 싶은 책이 많았지만 주머니 사정상 눈물만 흘렸던 서포터들은,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잡은 듯 모두 책을 한 아름씩 골라 들었다. 이들에게 허락된 금액은 피자 한 판 값에 달하는 2만 원. 계산 전 책을 너무 많이 집은 것 아닌가 걱정이 됐지만, 우려와 다르게 서포터들은 모두 성공적으로 계산을 마칠 수 있었다. 과연 예스데이에 구매할 수 있는 책은 얼마나 저렴하며, 다양할까. 예스24 대학생 서포터즈의 생생한 구매 후기를 통해 이를 살펴보도록 하자.

 

 

서점 속 감성을 찾다! 문학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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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만 읽는다는 국문학도 L군은 소설을 잔뜩 골라왔다. 국내소설부터 해외소설에 이르기까지 매장 내 책 종류가 다양해 책을 고르는 시간 자체가 행복했다는 L군. 단순히 종류만이 아니라 그 책의 질까지 높으니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예스24 중고서점은 그에게 그야말로 꿈같은 공간이었다. 한참의 고민 끝에 그가 골라온 ‘청춘이 꼭 읽어야 하는 책’ 목록에는 과연 어떠한 책이 있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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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느티나무
강신재 저 | 민음사

이복남매간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다룬 책이다. 단순한 플롯만 보면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의 진가는 젊은 여성의 섬세한 심리를 다룬 작가의 묘사력에 있다. 여고생의 들뜬 마음을 그려낸 작가의 글을 따라 읽다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따뜻하게 풀린 봄날 벤치에 앉아 이 책을 읽어보자. 세상이 아름다워 보일 것이다.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저/송무 역 | 문예출판사

필독서에 어김없이 이름을 올리는 책. 책을 싫어하는 이라면 이 책에 막연한 거부감이 있을지 모르겠다. 읽기도 전에 벌써 딱딱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이 책이 '연애소설'에 분류돼 있음을 생각하고 읽어보도록 하자. 모든 것을 가졌음에도 한 여인만을 지고지순 기다리는 위대한 남자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물질만능주의 시대의 현대인과 그에 대한 작가의 고찰과 같은 메시지는 잊어버리자. 이 책은 한 여인을 바라보는 한 남자의 위대한 순정을 그린 책이며, 무척 재미있다.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저/유유정 역 | 문학사상

방황하는 청춘을 위한 나침반. 때론 백 마디 위로보다 한 가지 행동이 위로를 줄 때가 있다. 『상실의 시대』 역시 그렇다. 한 청년의 방황하는 삶을 그린 이 책은, 어떤 자기계발서나 에세이보다도 영혼에 따뜻한 울림을 선사한다. 이 책의 주인공은 사랑, 인생, 그 모든 것의 의미 속에서 방황하며 답조차 확실히 찾지 못하지만, 그 이야기를 조용히 따라가 보면 어느새 내 마음은 한결 편해져 있다.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방황하고 싶을 때 이 책을 읽어보자. 『상실의 시대』는 방황하는 청춘을 위한 나침반이 돼 줄 것이다. 꾸준한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정수.

 

 

달과 6펜스
서머싯 몸 저/송무 역 | 민음사

작가 서머싯 몸이 고갱의 삶을 소재로 쓴 책이다. 이 책은 평범 속에서 살아가길 거부한 예술가의 삶을 제삼자의 시선에서 그린다. 소설 초반부 한없이 비정상적 인물로 표현된 예술가는, 소설이 진행될수록 점차 위대한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책의 시선과 함께 예술가의 인생을 모두 살피고 나면 한 가지 깨달음이 찾아온다. 정상이란 실상 평범한 이들이 잡아놓은 틀뿐이라는 사실이다. 세상과 타협하기를 거부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저/조동섭 역 | 밝은세상

매번 진지한 소설만 읽고 살 순 없다. 아무 생각 없이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도 있는 법이다. 『빅 픽처』는 이런 당신을 위해 준비된 가장 완벽한 책이다. 살인을 저지른 뒤 타인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삶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함께, 영화의 장면을 그대로 옮긴 듯한 작가의 생생한 묘사력에 빠지기 시작하면 한두 시간쯤은 우습게 지나가 있다. 작품 곳곳에 녹아있는 미국 현실에 대한 풍자는 덤. 영화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레 읽히는 『빅 픽처』를 읽으며 지친 머리를 식혀보자.

 

 

『젊은 느티나무』 정가 11,000원. 판매가 3,300원 / 예스데이: 2,200원
『위대한 개츠비』 정가 8,000원. 판매가 2,400원 / 예스데이: 1,820원
『상실의 시대』 정가 12,800원. 판매가 6,400원 / 예스데이: 4,860원
『달과 6펜스』 정가 9,000원. 판매가 5,400원 / 예스데이: 4,100원
『빅 피처』 정가 12,000원. 판매가 6,600원 / 예스데이: 5,010원


합: 17,990원

 

 

실용적인 게 좋아! 실용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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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을 앞둔 서포터 K군은 경영/경제 분야 책들을 골라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가는 학교인 만큼 설렘도 크지만, 동시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할까 두려움이 큰 것도 사실이다. 휴식 기간 내려놓았던 전공에 대한 기본 지식을 되찾지 못한다면, 수업에도 낙오될 것이 분명하다. 새 학기는 더욱 보람차게 보내리라 결심한 K군이 골라든 경영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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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불변의 법칙
알 리스,잭 트라우트 저/이수정 역/정지혜 감수 | 비즈니스맵

클래식은 영원한 법, 구식이 아니다. 마케팅은 경영학과라면 관심의 유무를 떠나 필수로 알아야 하는 학문이다. 변화하는 세상과 변하지 않는 마케팅의 법칙에 대해 말하는 이 책은, 마케팅계의 바이블과도 같은 책이다. 두 저자가 정리한 22가지의 시대를 초월한 비즈니스 세계의 법칙은, 마케팅 흐름을 알고 싶어 하는 경영학도에게 기본기가 되어줄 것이다. 단순한 유행이 아닌 마케팅의 본질을 알고 싶은 이에게 추천한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저/김태훈 역 | 8.0(에이트 포인트)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보석 같은 강의. 경영학도에게 필요한 것은 마케팅만이 아니다. 다른 이와의 협상을 통해 이익을 추구하는 것 역시 경영학도에게는 기본 소양이다. 회의, 토론, 협상 속에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보다 좋은 책은 없다. 13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 교수로 평가받는 작가는 이 책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인간관계부터 의사소통, 협상, 전략 등의 협상에 대한 기본 개념이 그것. 저자가 제시하는 12가지 협상 전략과 모델을 참고해 신학기 소통왕이 되어보자.

 

 

잭 웰치의 마지막 강의
잭 웰치,수지 웰치 공저/강주헌 역 | 알프레드

경영학 수업을 듣다 보면 한 번쯤 꼭 듣게 되는 이름이 있다. GE(제너럴 일렉트릭)의 CEO이자 가장 위대한 CEO로 평가받는 잭 웰치다. 최고의 CEO가 자신의 모든 경험을 적었다고 밝힌 『잭 웰치의 마지막 강의』는, 미래의 CEO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읽어야 할 교양도서다. 경영연구소 MBA의 핵심 과정과 GE에서의 성공담이 모두 담겨있는 이 책은 잭 웰치의 경영 원칙과 철학을 만나보고 싶은 학생에게 최고의 강의로 다가올 것이다. 잭 웰치의 10년 만의 신작이기도 하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정가 12,000원. 판매가 6,000원 / 예스데이: 4,560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정가 15,000원. 판매가 9,000원 / 예스데이: 6,840원
『잭 웰치의 마지막 강의』 정가 16,000원. 판매가 8,000원 / 예스데이: 6,080원


합: 17,480원

 

 

책은 일상 속 휴식! 취미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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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중고서점의 스펙트럼은 문학 및 실용서에 그치지 않았다. 일상을 그린 에세이부터 다양한 취미생활을 그린 책까지, 예스24 중고서점에는 평소 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편히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다양하게 배치돼 있었다. 사진이 많아 다른 책보다 비싼 탓에 (이 같은 책은) 평소에는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들이지만, 예스데이인 오늘은 가격 따윈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가격표도 보지 않고 여러 권의 책을 골라본다. 서포터 C군이 엄선해 고른 책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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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밥상
이밥차 요리연구소 저 | 그리고책

최근 요리 방송을 보고 요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지만, 막상 요리를 하려니 막막하기만 하다. TV에서 봤던 것과는 달리 재료 손질부터 조리방법까지 초보자에게는 그 모든 것이 어렵기만 하다. 이 같은 요리 초보자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밥상-너무 쉬워서 너무 맛있어서 놀랄 거야』다. 이 책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밥상'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매일 먹는 밥상을 주제로 한 요리책이다. 친절하면서도 구체적인 레시피는 물론 재료 손질법, 간단한 계량법까지 한 끼 밥상을 차리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들이 상세히 나와있으니 요리를 배우고 싶은 초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책에 담긴 레시피를 차근차근 따라 해 실력을 쌓는다면, TV 속 쉐프도 더 이상 남 얘기가 아니다.

 

 

슈퍼 에이전트 멘데스
미겔 쿠에스타 루비오,호나탄 산체스 모라 공저/임찬울 역 | 풋볼리스트(FOOTBALLIST)

친구끼리 묘한 자존심 싸움을 하게 되는 것이 있다. 오랜 취미로 다져온 축구에 대한 지식이다. 워낙 오랜 시간 축구를 시청해온 '축구 덕후'인 만큼 공부는 지더라도 축구에 대한 정보는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다. 『슈퍼 에이전트 멘데스-호날두와 무리뉴의 성공비결』은. <베스트 일레븐>, <포포투> 같은 축구 잡지로는 성이 차지 않는 당신을 위한 맞춤형 책이다. 호날두의 에이전트로도 유명한 멘데스는 자신과 함께한 스타의 일화, 축구계 뒷이야기들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특히 세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의 이적 뒷이야기까지 담겨있으니, 축구를 좋아하는 이에게 이보다 좋은 책은 없을 것이다. 저자의 직업인 에이전트에 대한 이야기도 물론 담겨있으니, 축구와 관련된 직업을 꿈꾸는 이에게 추천한다.

 

 

한국의 시장
기분좋은QX 저 | 페이퍼북

모든 일이 무의미하게만 느껴지는 시기가 있다. 이런 때에는 무엇을 해도 즐겁지 않다. 하던 일을 멈추고 떠나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솟구친다. 하지만 현실의 제약은, 여행마저 쉽게 가지 못하게 막는다. 이제 당신에게 남은 건 책 속으로의 여행뿐이다. 『한국의 시장-사람 냄새 가득한 에코 스팟, 시장 견문록』은 이처럼 현실에 지쳐버린 당신을 위로해줄 책이다. 전국 전통시장 15곳을 선정해 시장의 일상부터 먹거리에 대한 정보까지 지역별 전통시장의 모든 것을 담은 책으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하는 이에게 완벽한 탈출 기회를 제공한다. 시장마다 맛깔스럽게 표현된 묘사는 현지를 여행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주고, 그와 함께 수록된 방송인, 가수 등 유명인들의 추억담은 책에 한껏 몰입하게 한다. 모든 걸 잊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 만하다.

 

『슈퍼 에이전트 멘데스』 정가 18,000원. 판매가 7,200원 / 예스데이: 5,472원
『한국인이 좋아하는 밥상』 정가 18,800원. 판매가 9,400원 / 예스데이: 7,144원
『한국의 시장』 정가 15,000원. 판매가 7,500원 / 예스데이: 5,700원


합: 18,316원

 


아기자기한 게 좋아! 굿즈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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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가 책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책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도 있게 마련이다. 전자의 친구에게 서점은 그 어느 곳보다도 흥미로운 공간이 되겠지만, 후자의 친구에게 책만 있는 서점은 상대적으로 지루한 곳으로 인식될 것이다. 하지만 예스24 중고서점에서는 이 같은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예스24 중고서점에는 설령 책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책 이외의) 상품이 많기 때문이다. 음반, 인형, 학용품 등 다양한 가짓수의 제품은 책에 흥미가 없는 고객도 기분 좋게 쇼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아기자기한 상품에 마음을 뺏겨 굿즈를 한가득 구매한 서포터 L양이 구매한 물건을 보도록 하자.

 

다양한 캐릭터 상품. 신학기 준비도 이곳에서 끝내자!

 

예스24 중고서점에 비치된 다양한 제품 중 L양의 눈길을 끈 건 다름 아닌 캐릭터 관련 기프트였다. <어드벤처 타임>, <위베어베어스>, <카카오프렌즈>, <무민>, <포켓몬스터> 등 기프트 코너에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비치돼 있었다. 인형, 담요, 학용품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은 캐릭터 상품을 좋아하는 젊은 학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각 캐릭터 별로 진열된 개성 있는 학용품은 숨겨왔던 ‘덕심’을 자극했다. 신학기가 시작된 만큼 학용품이 필요했던 L양은 평소 좋아했던 <어드벤처 타임> 관련 상품을 골라 담았다. 메모지, 볼펜, 필통, 메모지, 수첩, 노트 등을 담는 것만으로 벌써 신학기 준비가 끝난 기분이다. 상품이 저렴하고 예쁜 만큼 친구에게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아 보인다. 고민 끝에 같은 상품을 한 번 더 담는다. 분명 꽤 많은 제품을 고른 것 같은데도 영수증에 찍힌 가격은 2만 원을 넘지 않는다. 유쾌한 기분이 된 L양은 다음 학기 준비도 예스24 중고서점에서 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어드벤쳐 타임 미니 메모지(핀, 제이크, 비모) 각 1,000원: 3,000원
어드벤쳐 타임 슬림 볼펜(제이크, 레몬그랩) 각 1,500원: 3,000원
어드벤쳐 타임 납작 필통: 6,000원
어드벤쳐 타임 롱바디 스티키 메모(제이크, 핀) 각 2,000원: 4,000원
어드벤쳐 타임 수첩(와글와글): 2,000원
어드벤쳐 타임 기본노트(핀, 제이크) 각 1,000원: 2,000원


합: 20,000원


 

예스데이: 오는 손은 가볍게, 가는 손은 무겁게!

 

예스24 대학생 서포터즈가 경험한 예스데이는 적은 돈으로도 알찬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 이미 한 번 할인된 중고상품을 추가로 24% 할인해주는 만큼, 이날 예스24 중고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던 책은 그 어느 곳보다도 저렴했다. 그간 돈이 부족해 책을 장만하기 어려웠던 이라면, 매달 24일 예스24 중고서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가벼운 마음으로 매장을 방문해 무거운 손으로 돌아가는 당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예스24 대학생 서포터즈가 알려드리는 예스데이 꿀팁!

 

- 각 지역 매장마다 비치된 상품이 다르다. 각 매장의 특색을 파악하도록 하자.
(거주민이 많은 목동점의 경우 유아 상품이 상대적으로 많고, 직장인이 많은 강남점의 경우 2, 30대직장인을 위한 상품이 많다.)
- 예스24 회원의 경우 예스24 포인트를 매장 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단 사용 최소 단위는 5000포인트부터다. 이를 유의해 사용하자!)
- 연말에는 일주일 동안 할인을 하는 예스 위크 행사도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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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예스24 대학생 서포터즈 9기

예스24를 다채롭게 만들어줄 9기 서포터즈 15명, 차준렬(아주대 경영학과), 김준호(가톨릭대 경영학과), 이다송(인천대 문헌정보학과), 이승미(서강대 심리학과), 이지영(한국외대 광고PR브랜딩), 정연주(고려대 산업경영공학부), 태혜송(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 박선우(숭실대 철학과), 김민지(안양대 국문학과), 박서정(한양대 신문방송학과), 신수인(중앙대 영어영문학과), 이창호(서울시립대 국어국문학과), 김선빈(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안다연(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전미진(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극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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