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바리톤 이규석, 슈만을 노래하다

바리톤 이규석 독창회 9월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공연은 베토벤의 <꽃물들인 리본으로>를 비롯한 가곡과 브람스, 슈만의 가곡집 <리더크라이스>에 수록된 여러 곡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0928 바리톤 이규석 전면.jpg

 

기품있는 음색과 탁월한 무대매너를 지닌 바리톤 이규석이 9월 28일 독창회를 연다.


이규석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국립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에서 피가로 역으로 데뷔한 이후 <카르멘>, <피델리오>, <바스티앙과 바스티엔> 등의 오페라에서 수십 여회 주역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모차르트와 로시니 작품의 전문가수로 실력을 인정받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오페라뿐 아니라 바흐 칸타타나 다수 오라토리오 작품에서도 독창자로 출연했다. 파나마국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해 왔다. 현재 동덕여대 성악과에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왕성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소강과 호흡을 맞춘다. 김소강은 연세대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를 최우수로 졸업했다. 드레스덴 오페라 콩쿠르에서 상임 반주자로 있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연세대학교에 출강한다.


공연은 베토벤의 <꽃물들인 리본으로>를 비롯한 가곡과 브람스, 슈만의 가곡집 <리더크라이스>에 수록된 여러 곡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9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예매하기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기획사 제공

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