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아 호른 리사이틀이 9월11일 저녁 7시30분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다채로운 음색을 자랑하는 호르니스트 김한아는 열 살부터 호른을 시작해 한예종 음악원 졸업, 독일로 유학해 로베르트 슈만 뒤셀도르프 국립음대(Robert Schumann Musik Hochschule)에서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10대 때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었고, 서울 윈드 앙상블 및 크누아(KNUA,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Arts) 윈드 앙상블과 협연하며 연주자로서 인정을 받았다.
귀국 후 국내 유명 교향악단의 객원 수석으로 활동하였으며,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호른수석을 역임하였다. 특히 타 예술 장르와의 협업에도 큰 관심을 가진 그녀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프로젝트 공연그룹인 얼리버드프로젝트(Earlybird Project)와 함께 홍콩의 초청을 받아 블로우업(Blow-up)을 공연하였다.
호르니스트 김한아는 현재 춘천시립교향악단의 호른수석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실내악 단체 <체임버 앙상블 하늬바람>, <바움 실내악단>의 단장을 맡아 한국 실내악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니시모프, 베른하르트 크롤, 조아키노 로시니, 니콜라스 크러프트 등 유명 호른작곡가의 작품 뿐 아니라 창작뮤지컬 ‘빨래’를 작곡하여 제4회 더 뮤지컬어워즈에서 작사작곡상을 수상한 작곡가 민찬홍(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과 졸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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