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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경심:려>의 원작자 동화 “남주에게 중요한 건 정직함과 선량함”

『보보경심』부터 『그 하늘, 그 바다』까지 소설가 동화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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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의 문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걱정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걱정된다고 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지 않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중국의 원작으로 한국에서 드라마를 만드는 새로운 시도도 좋고, 연출을 맡은 감독님의 전작을 봤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분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지금은 <보보경심:려>에 대한 기대가 크다.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의 새 드라마 <보보경심:려>의 원작자 ‘동화(桐華)’가 한국을 찾았다. ‘2016 서울국제도서전’ 참석을 위해 내한한 작가는 강연을 통해 한국의 독자들과 첫만남을 가지는 한편, 자신의 소설 보보경심』을 바탕으로 제작에 한창인 드라마 <보보경심:려>의 촬영장을 찾기도 했다. 오늘 8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보보경심:려>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가 된 작품으로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백현(엑소), 서현(소녀시대) 등이 출연한다.

 

2006년 중국에서 출간된 소설 『보보경심』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그 해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2011년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보보경심>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계기로 한동안 중국에서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드라마들이 연이어 제작되기도 했다. 드라마의 인기는 중국을 넘어 싱가포르, 한국까지 이어졌으며 원작 소설은 중국에서만 120만 부가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보보경심』의 주인공 장효는 평범한 20대의 직장인 여성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뒤 300여 년 전의 청나라에서 눈을 뜨게 된다. 팔황자의 처제이자 곧 궁녀가 될 운명에 놓인 열세 살 소녀 약희의 몸 속에 갇히게 된 장효는 황자들의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되고,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한국에서 리메이크되는 드라마 <보보경심: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각색이 이루어진 만큼, 원작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보경심』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주목 받는 작가로 떠오른 동화는 『대막요』, 『운중가』, 『가장 아름다운 시절』,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들』, 『이미 허락하였네(한국판 『증허락』)』 등의 로맨스소설 시리즈를 발표했고, 다수의 작품이 영화와 TV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국내에는 최근 출간된 『그 하늘, 그 바다』를 포함해 총 다섯 작품이 번역 출간돼 독자들과 만났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로 심금을 울리는 동화의 소설들은 독자들 사이에서 ‘믿고 보는’ 로맨스 소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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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경심:려>, 좋아하는 배우들 출연 소식에 기대하고 있다

 

‘서울국제도서전’ 참석을 위해 내한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 독자들과의 만남은 어땠나.

 

한국에 그렇게 많은 독자들이 있는 줄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강연에) 찾아와 주셔서 굉장히 기뻤다.

 

드라마 <보보경심:려>의 제작진과도 만남을 가졌나.

 

어제(19일) 만났다. 제작사에서 관련 영상을 봤고, 촬영 현장을 찾아 배우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배우들을 직접 만난 소감은?

 

굉장히 좋은 느낌을 받았고 많이 기대하고 있다.

 

한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되는 첫 작품인데, 기대하는 바도 있을 테고 우려하는 부분도 있을 것 같다.

 

한중 양국의 문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걱정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걱정된다고 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지 않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중국의 원작으로 한국에서 드라마를 만드는 새로운 시도도 좋고, 연출을 맡은 감독님(김규태 PD)의 전작을 봤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분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지금은 <보보경심:려>에 대한 기대가 크다.

 

출연 배우들의 연기를 본 적이 있나.

 

모든 배우들의 출연 작품을 본 건 아니지만, 강하늘과 이준기 백현(엑소)의 작품을 봤다. 아이유도 너무 귀엽고, 출연진 모두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다.

 

중국판 <보보경심>의 배우들과는 다른 느낌인가?

 

매우 다르기는 하지만 한국 배우들이 뛰어나다는 걸 알고 있다. 그리고 다들 자신만의 강렬한 이미지와 풍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판 <보보경심>의 배우들과는 다르지만 소설 속 인물들과는 무척 닮은 것 같다. 감독님이 소설 속 인물들을 보고 이야기를 이해한 방식에 따라 캐스팅을 했을 거라 생각한다. 배우들과 소통하면서, 성격의 중요한 부분은 남겨두면서, 각자의 개성과 연기에 따라 인물을 만들어 갔을 것 같다. <보보경심>의 배우들도 연기를 굉장히 잘했지만 <보보경심:려>의 배우들도 강렬한 개성을 가지고 있고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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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작품이 드라마 또는 영화로 제작됐다. 소설로 읽을 때와 차이점이 있을까?

 

소설은 문자로 소통하는 것이고 드라마는 영상과 음악도 있으니까, 소설만이 나타낼 수 있는 풍경도 있고 드라마만이 나타낼 수 있는 분위기도 있다고 생각한다. 소설에서는 인물들의 심리 묘사를 조금 더 깊이 있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독자들이 인물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와 드라마 제작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시나리오로 바꾸기에 적합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등장하는 인물들도 많고 배경도 광활한 작품들이지 않나. 오히려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기 까다로울 것 같은데?

 

나도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기도 하는데, 제작하는 입장에서도 그렇고 작가 입장에서도 그렇고 배경이 광활하다거나 인물이 많다는 게 장애가 되는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나리오 작업을 하기에 적합해서’ 러브콜을 받는다는 건 겸손의 말이 아닌가 싶다. 시청자들을 매혹시킬 만한 이야기라서 선택 받은 것 아니겠나.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것은 사적인 것이고, 같은 이야기를 두고도 사람마다 감동받는 이유는 모두 다르다고 생각한다. 나는 독자가 아니기 때문에 독자들이 어떻게 감동을 받는지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예를 들자면 <보보경심:려>의 감독님이 『보보경심』을 좋아하셔서 드라마로 만들게 됐다고 하셨는데, 작가 입장에서는 감독님이 이 소설을 좋아하시는 이유를 완벽하게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작가가 할 수 있는 것은 작품을 쓰는 것이고, 독자들이나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작가가 신경 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야기를 쓰고 나면 읽는 이의 판단에 맡겨야 하고, 이야기 자체에 매력이 있으면 사람들이 감동 받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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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인공에게 중요한 건 정직함과 선량함

 

중국뿐 아니라 싱가포르, 한국 등 아시아 전역의 독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독자들이 소설을 읽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 공통적인 재미를 찾기 때문에 좋아해 주는 것 같다.

 

공통적으로 재미를 느낀다는 건, 같은 문화권이기 때문일까?

 

아무래도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는 문화적으로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심리적 장애물이 없다고 생각한다. 다른 나라 작품을 봐도 익숙한 부분이 있는 거다. 그래서 인기가 있는 것 같다.

 

로맨스 소설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나?

 

내가 쓴 사랑 이야기 안에서 여자 주인공 들은 독립적이고 자주적이며 굳센 성격이다. 사랑을 추구하지만 사랑으로 인해 자기 자신을 잃지는 않는다. 국적과 상관없이 젊은 여성들에게 이런 심리적인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여러 나라의 독자들이 공명해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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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인공의 경우는 어떤가?

 

성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직함과 선량함이라고 생각한다. 작품마다 굉장히 다른 성격의 주인공이 등장하기 때문에, 어떤 인물은 온유하고 세심하고 상냥한 성격인 반면 또 다른 인물은 지도력 있고 강한 성격인 것처럼, 표현에 따라 성격이 달라 보일 수는 있다. 그렇지만 중요한 건 ‘정직하고 선량한가’라는 것이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성의 공통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함과 선량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에게 있어 그런 남성들이 어울리고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극을 쓰려면 꼼꼼한 자료 조사가 필수적일 텐데, 어떤 방식과 과정을 거쳐 조사하나?

 

책을 찾아보기도 하고 고대 자료를 보기도 한다. 자료 조사에 많은 공을 들이지만, 소설은 허구이고 상상력의 산물이기 때문에 발전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소설마다 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은 다르다. 예를 들면, 신화 관련해서 쓴 소설이 있는데, 읽고 수집해야 할 자료가 많아서 5년 정도 걸렸다. 자료 수집이 고대물에만 필요한 과정은 아니다. 현대물을 쓰더라도 자료 수집이 필요하다. 『그 하늘, 그 바다』는 인어가 등장하는 이야기인데 디스커버리 채널 같은 곳에서 인어를 다룬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았다. 그런 자료들을 다 수집해서 봤다. 그리고 소설 속에 1889년 뉴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당시 뉴욕의 풍경도 알아야 했다. 그 작품을 준비하는 데는 1년이 걸렸다. 고대물과 현대물에 관계없이 자료 수집에 공을 많이 들인다.

 

『가장 아름다운 시절』은 처음으로 현대를 배경으로 쓴 소설이다. 과거에서 현대로 배경을 바꾼 이유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어떤 작가든 작품을 쓰다 보면 비슷한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에게서 도망 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쓰기 전에 고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세 편 썼는데, 다 쓰고 나니까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 현대물을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보보경심』의 주인공 ‘약희’를 비롯해서 작품에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들 대부분이 독립적이고 강인한 면모를 보여준다. 작가 본인의 모습이 투영된 건가?

 

지금까지 쓴 장편소설 9편의 주인공들은 성격이 다 다르다. 그 아홉 명과 나의 성격이 똑같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소설을 쓸 때 주인공의 출생부터 죽음까지를 한 번 생각해 본다. 각자 다른 경험을 하면서 다른 성격을 갖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릴 때 무슨 있을 겪었는지, 부모에게 사랑을 받았는지 등 있었을 법한 일들까지 상상해서 인생을 구성해본 후에 소설을 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에 대해서 쓸 때 나의 모습이 반영되는 부분이 있다 보니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선량하고 굳세고 진솔한 성격의 여주인공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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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만나야 할 동화의 소설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경영과 경제를 공부하고 은행에서 금융 분석 업무를 했었다고. 소설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가 있었나?

 

소설을 쓰는 게 좋았다.

 

소설은 취미로 썼던 건가?

 

계속 쓰기는 했지만 발표한다는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

 

직업을 바꾼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나.

 

잠시 시간이 나서 『보보경심』의 첫 부분을 써서 인터넷에 발표했었다.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인기를 얻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그런데 발표하자마자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게 됐고, 그때부터 빠른 속도로 써나가기 시작했다.

 

중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보보경심>은 ‘중국 드라마에 타임슬립 소재 열풍을 몰고 온 작품’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타임슬립 소재가 가진 매력이 있다면 무엇일까?

 

인류는 시간에 대해서 영원히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보보경심> 이후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많이 나오고 인기를 얻었는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호기심 때문인 것 같다. 타임슬립은 기본적으로 시간에 대해 탐구하는 소재라고 생각한다. 내가 개인적으로 타임슬립 소재에 매력을 느끼는 것도 시간에 대한 호기심과 관련이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어 하는데, 정말로 미래를 알게 된다면 어떨 것인가’ 이런 궁금증이 타임슬립 소재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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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편의 작품이 한국에 소개됐다. ‘가장 첫 번째로 만나보면 좋을 동화의 소설’을 꼽는다면?

 

가장 최신작인 『그 하늘, 그 바다』를 추천하고 싶다(웃음).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이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라’는 메시지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사랑이든 다른 것이든.

 

한국어로 번역 출간될 예정인 작품은 무엇인가.

 

『증허락』과 『장상사』가 현재 번역 중에 있다. 두 작품은 중국 고대 신화를 배경으로 한 연작 소설이다. 역시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고, 5년에 걸쳐 구상한 작품이다.

 

로맨스 소설을 계속 쓰게 되는 이유가 있나.

 

사랑에 대해서라면 모든 사람들이 당연히 관심이 많고,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주제이지 않나. 그래서 쓰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독자 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것이 계속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읽어주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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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경심 동화 저/전정은 역 | 파란썸
황자들의 권력 다툼 한가운데에 휘말려드는 소녀 약희. 훗날 냉혹한 군주 옹정제로 군림할 사황자와 그의 숙적 팔황자. 이 세 사람의 애절한 로맨스 『보보경심』. 2006년 중국에서 출간된 후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그해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드라마 방영과 함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12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화제의 밀리언셀러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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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임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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