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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좋아하는 대학생, ‘크레마 원’에 빠졌다

학교 과제도 이제 크레마 원으로 손쉽게! 태블릿PC와 전자책단말기 중 고민한다면, 크레마 원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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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7일, 예스24 전자책 전용 7인치 컬러 단말기 ‘크레마 원(Crema 1)’이 출시됐다. 기존에 선보였던 크레마 터치, 크레마 샤인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크레마 원’은 7인치 HD IPS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화면은 물론, 15만여 권의 전자책을 비롯해 그림동화, 북러닝, 영화 드라마 다운로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예스24에서 독자적 기술력으로 출시한 ‘첫 컬러 LCD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원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독서를 즐기는 직장인들은 물론, 자녀들의 학습 도우미로도 탁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학교 과제와 취업 준비로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니는 대학생들에게 ‘편리한 독서 도우미’로 다가가고 있다.

 

7인치 HD IPS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크레마 원’은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화면은 물론, 15만여 권의 전자책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 다운로드 서비스, 3천여 편의 강연 콘텐츠 ‘북러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씽크프리 모바일 오피스와 씽크프리 모바일 프린트 기능이 포함됐으며, 2014년 연내에 1천여 개의 앱북이 수록될 예정이다.

 

크레마원3.jpg

 

전자책 단말기에 대한 편견을 버린 ‘크레마 원’


두꺼운 전공서적과 노트북까지 넣으면 틈새가 없는 책가방. 학교 도서관을 자주 사용해도 보관할 곳이 만만치 않아 대학생들의 어깨는 점점 굳어져가고 있다. 이에 예스24는 태블릿PC를 사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 쉽게 구입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손 안의 도서관을 구현해 줄 ‘크레마 원’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벌였다. 참여한 대학생 4명은 모두 다독가. 평소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해 종이책을 선호했지만, ‘크레마 원’의 편리함 덕에 전자책의 매력에 푹 빠졌다.

 

크레마 샤인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유가영(이화여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양은 ‘크레마 원’의 훌륭한 터치감과 빠른 반응 속도에 놀랐다. 전자책을 선호하지 않는 터라, 스스로를 두고 ‘레이트 머저리티((late majority)’라고 생각했는데, 크레마 원을 사용한 후부터는 얼리어답터가 됐다. 사용설명서를 따로 읽을 필요도 없는 간편한 작동법 때문에 전자책 읽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유가영 양은 디자인도 꼼꼼히 보는 성격인데, 천연 가죽을 덧댄 크레마 원의 가죽패치가 마음에 쏙 들었다. 매끈한 바디도 좋지만, 미끄럼을 방지하는 가죽패치 덕에 아날로그 감성도 함께 느끼고 있다. 취업 스터디에 열심인 지금, 무거운 노트북 대신 크레마 원을 가지고 다니니 스터디 자료를 준비하고 발표하는 데도 훨씬 효율적이다. “전자책에 대한 편견을 버렸다”는 유가영 양은 “전자 기기를 살 때 자세한 정보가 없어 혼란스러운 사람들에게 크레마 원은 최적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지예원 양은 ‘크레마 원’ 출시를 손꼽아 기다려왔다. 그간 출시된 크레마 터치, 크레마 샤인 등을 유용하게 쓰는 친구들을 보면서 신제품이 나오면 구매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태블릿 PC를 살까도 고민했지만, 전자책을 가장 편리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크레마 원’을 선택했다. 크레마 원은 단순한 전자책 기능뿐만 아니라 문서작업, 인터넷 사용 등이 가능해, 학교 과제를 해야 할 때 톡톡히 도움을 받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씽크프리 모바일 오피스와 씽크프리 모바일 프린트. 잦은 문서작업 때문에 노트북을 주로 가지고 다녔는데, 크레마 원을 사용한 후부터는 과제 속도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있는 이용길 군은 크레마 원을 사용하기 전에는 전자책 단말기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었다. 종종 구하기 어려운 서적이나 중요한 내용만을 찾을 때, 스마트폰에서 예스24 전자도서관 어플을 사용했을 뿐이었다. ‘크레마 원’을 사용한 후부터는 전자책 읽기에 흠뻑 빠졌다. 학교에 갈 때, 한 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터라 무거운 책을 여러 권 들고 다니기가 어려웠는데, 크레마 원 덕분에 다독이 가능해졌다. 책뿐만 아니라 영화를 다운 받아 보기도 하고 와이파이를 사용한 인터넷 서핑, 간단한 스마트폰 게임도 즐기고 있다. 사진, 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기능도 간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일어일본학과에 재학 중인 김예솔 양은 평소 노트북에 크레마 어플을 다운 받아, 종종 이북을 구매했다. 전자책 단말기를 사용한 건 크레마 원이 처음. 책장 모서리를 접거나 밑줄을 긋는 것을 싫어했던 터라 메모지를 주요 사용했는데, 크레마 원의 북마크, 스크랩 기능, 형광펜으로 밑줄 긋기 기능 덕에 메모가 한결 수월해졌다. 처음 크레마 원을 사용하고 가장 놀란 점은 329g의 가벼운 무게와 제품 뒷면의 책넘김 버튼(플립 버튼). 한 손으로 책을 넘기기 편리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도 피로하지 않게 독서를 하고 있다. 


대학생 4명이 직접 체험한 ‘크레마 원’

 


김예솔2.jpg유럽여행 갈 때 꼭 가져갈 아이템

김예솔(숭실대학교 일어일본학과)

 

“휴학 중이라서 지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든요. 아침 출근 시간에 지하철을 타는데, 평소 책을 가지고 다닐 때는 선뜻 꺼내지 못했어요. 혼잡하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요. 그런데 크레마 원을 사용한 후부터는 자신 있게 책을 읽고 있어요. 곧 떠날 유럽 배낭여행을 위해 '유럽여행' 폴더를 별도로 만들어놓고 관련 책들을 구입했어요. 이런저런 유용한 정보들을 바로 바로 스크랩해 저장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무거운 여행 책을 여러 권 들고 갈 필요 없이, 크레마 원 하나만 들고 여행을 떠날 생각이에요. 최근에는 『여자, 터키에 꽂히다』를 구입해 읽었는데, 크레마 원으로 보는 리얼한 화면이 더욱 실감나더라고요.”

 

 

유가영2.jpg책을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단말기

유가영(이화여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얼마 전, 크레마 원을 이용해 『위대한 개츠비』를 다시 읽었어요. 웹 서핑 중이었는데, 우연히 『위대한 개츠비』에 대한 글을 보게 됐고, 바로 크레마 스토어에 들어가 구입했죠. 크레마는 그때 그때 책을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개츠비가 1920년대 미국 재즈시대의 단면을 보여줄 때마다, 재즈 음악을 검색해서 들어봤는데 소설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종이로 만난 감동과는 색다른 재미가 있더라고요. 요즘은 김연수의 『원더보이』를 읽고 있어요. 크레마 원으로 보니까 읽는 속도가 조금 빨라져서 더 흥미진진해요.”

 

 

 

지예원2.jpg태블릿PC, 전자책단말기 중 고민한다면 

지예원(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병률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는데, 크레마 원으로도 읽어보고 싶어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를 다시 다운 받았어요. 종이책에서 얻는 감동과는 또 다른 감동을 만날 수 있었어요. 책은 무조건 책장을 넘기며 읽는 맛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크레마 원을 접한 후 생각이 점점 바뀌고 있어요. 또 평소 책에 낙서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마음에 남는 문장이나, 생각들을 따로 수첩에 적어 놓곤 했는데 전자책에는 메모, 하이라이트 기능이 있어서 바로 바로 기록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더라고요. 전자책 단말기를 살지, 태블릿PC를 살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크레마 원을 추천하고 싶어요.”

 

 

이용길2.jpg어르신, 부모들에게도 유용한 ‘크레마 원’

이용길(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소설이 전자책으로 보기 가장 좋은 장르인 것 같아요. 장편소설의 경우 종이책으로 보면 ‘언제 다 보지?’하는 생각도 드는데, 이번에 『정글만리』 시리즈를 전자책으로 보면서 굉장히 쉽게 읽히는 걸 느꼈어요. 최근에 가격적인 면에서 할인이 많아 더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는 것 같고요. 평소 만화책도 즐겨 보는데, 국내 유명 만화는 쉽게 찾아볼 수 있더라고요. 『열혈강호』 신간도 스토어에 나왔던데 독자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종이책을 보기에 눈이 피로한 분들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니께서 독서를 할 때 글씨가 작아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크레마 원으로는 글자를 확대해서 볼 수 있으니 훨씬 편리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만화나 E-러닝 같은 콘텐츠도 풍부해서 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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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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