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크레마 원 1호 고객에게 감사 이벤트

‘크레마 원’은 예스24가 선보인 e잉크 방식의 전자책 단말기

예스24는 5월 7일 오전 7시부터 전자책 전용 7인치 컬러 단말기 ‘크레마 원(Crema 1)’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를 시작한 지 1주일 후인 지난 14일, 예스24는 크레마 원 1호 고객인 최유진 씨(남, 35세)를 직접 찾아가 깜짝 감사 선물 증정과 함께 기념 촬영을 가졌다.

글 | 김유리(문학 MD)
사진 | 손민규(인문 PD)

최유진 씨는 5월 7일 오전 7시에 바로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서 크레마 원을 주문하여 1호 고객이 됐다. 최유진 씨는 “이미 크레마 터치와 크레마 샤인을 가지고 있다”며 “새롭게 컬러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크레마 원으로 보다 많은 전자책을 읽고 싶어 선택했다”고 말했다.

‘크레마 원’은 예스24가 선보인 e잉크 방식의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와 크레마 샤인에 이은 세 번째 기기이다. e북부터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7인치 HD IPS 터치 디스플레이(1280x800)를 탑재해 전자책 환경에 특화된 태블릿이다.

크레마원
▲ 크레마 원 1호 고객 최유진 씨(오른쪽)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현재 예스24 사이트(www.yes24.com)에서 크레마 원을 16GB, 32GB로 만나 볼 수 있다. 단말기 가격은 각각 214,000원, 239,000원이다. 구매 시 크레마머니 기프트 카드 5만원, 7만원 권을 증정은 물론, 기존의 크레마 기 구매자를 비롯한 선착순 구매자들에게 구매가의 50% 이상을 돌려주는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크레마원

▲ 크레마 원으로 전자책을 읽고 있는 1호 고객 최유진 씨

Interview

‘크레마 원’ 1호 고객 최유진 씨

크레마원

‘크레마 원’ 1호 고객이 되셨습니다. 평소에 eBook을 많이 읽으시나요?

아무래도 eBook은 가벼운 전자책 리더기에 아무리 많은 종수를 넣어도 들어가기 때문에 휴대하기 편합니다. 전자책 리더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짬짬이 보고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도서를 많이 읽으세요?

평소 문학 장르를 많이 읽습니다. 특히 현대 소설을 많이 읽는데요. 좋아하는 작가로는 신경숙 작가, 조정래 작가가 있습니다. 풍부한 작가들의 어휘를 배울 수 있고, 많은 이야기들을 던져주어서 좋아합니다. 크레마를 처음 이용하게 된 것도 ‘100년의 걸작, 박경리 조정래 에디션’을 통해서였습니다. 그밖에도 경제경영 도서와 역사서도 골고루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많은 전자책 리더기 중에서도 ‘크레마 원’을 택하신 계기가 있으시다면?

일단, 예스24를 꾸준히 이용했었던 점도 있고요. 또한, 제가 크레마 터치와 크레마 샤인 둘 다 구매했었습니다. 두 기기도 모두 만족도가 높았지만, e잉크 기반이니 컬러로 된 책들은 다소 보기가 답답했었습니다. 최근에 재미있는 카툰들도 많이 생겼고요. 그러다 보니 컬러로 다양한 종류의 eBook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카툰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책도 많이 읽을 예정입니다.

‘크레마 원’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실 예정이신가요?

기존에 샀던 책들이 많아서 매직 큐브 UI 등을 통해 내 서재에 카테고리 별로 분류하고, 빠르고 편하게 도서를 찾아 읽으려 합니다. 그리고 도서를 제 나름대로 장르별로 구분하여 체계적인 독서 생활을 시작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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