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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정인 “결혼식 안 하고 혼인신고만 할 계획”

연애 10년 만에 드디어 결혼! 조정치, 이적에게 결혼 선물로 자동차 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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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조정치가 가수 커플답게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결혼 계획을 최초로 밝혔다.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 예식 없이 혼인신고 후 지리산을 등산할 예정이라며 애초에는 지리산 종주가 계획이었으나 산불 방지 기간이라 종주가 힘들다는 사실을 알아 계획을 바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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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인과 조정치가 11월 8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결혼 계획을 최초로 밝혔다.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 예식 없이 혼인신고 후 지리산을 등산할 예정이라며 애초에는 지리산 종주가 계획이었으나 산불 방지 기간이라 종주가 힘들다는 사실을 알아 계획을 바꾼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날씨를 알 수 없어 혼인신고와 지리산 등산을 할 날짜는 잡지 못해 12월 중 날씨 좋은 날 ‘번개’처럼 다녀올 것이라 했다. 조정치는 가상 결혼 생활을 계속 했을 경우 화면에 ARS 번호를 띄워서 축의금을 받을 생각이었는데 이제 기회가 없어졌다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ARS 번호를 띄워주면 안되겠냐 물었다.

 

유희열은 이적이 두 사람의 결혼 선물을 고민한다며 어떤 선물이 갖고 싶냐 물었고 이에 조정치는 흔한 선물로 후배 챙길 때 선배들이 사준다는 ‘자동차’가 좋을 것 같다고 말해, 관객들은 조정치의 재치에 폭소했다.

 

또한 정인이 연인 조정치를 생각하며 만든 곡 ‘고마워’를 부르는 도중, 조정치가 깜짝 등장해 정인과 스케치북 관객들 모두 깜짝 놀랐다. 이날 정인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결혼 예식 없이 혼인신고만 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최초로 밝혔다. 정인은 조정치의 매력으로 잘생긴 외모를 꼽았고, 조정치는 정인의 화장 안 한 얼굴과 평소 행동이 귀엽다며 두 사람의 애정을 과시했다.

 

정인은 ‘결혼 후 서로에게 바라는 점’ 으로 “나한테 바라는 게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조정치는 정인에게 “시간이 갈수록 바라는 게 점점 없어지고 있다. 앞으로 남은 인생동안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인은 신곡 ‘가을 남자’ 뮤직비디오에 조정치에게 출연료 대신 ‘언제든 술 먹으러 나갈 수 있는’ 쿠폰을 선물했다며, 이 쿠폰은 정인의 구박, 타박, 의심 없이, 심지어 정인이 아파서 피를 흘릴 때도 쿨 하게 술을 마시러 갈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하다고 했다.

 

이어 정인은 본인 또한 조정치에게 ‘집안일 대신 해주는 쿠폰’이 받고 싶다고 말하자, 조정치는 선뜻 발행해주겠다고 말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김조한, 정인, 브로큰 발렌타인, 차세대 ‘비’를 꿈꾸는 백승헌의 무대는 11월 8일 밤 12시 2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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