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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영어 잘해야 자녀도 일찍 말문 터진다 - 『보통 엄마 초간단 영어 공부』변경숙

보통 엄마들의 영어 짱 되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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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7일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는 유치원 과정에서는 영어를 가르치도록 돼 있지 않은 현행법을 근거로 유치원과 같은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유아 대상 영어 학원(흔히 영어유치원으로 부르는)을 폐쇄하기로 했다.

지난 1월 17일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는 유치원 과정에서는 영어를 가르치도록 돼 있지 않은 현행법을 근거로 유치원과 같은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유아 대상 영어 학원(흔히 영어유치원으로 부르는)을 폐쇄하기로 했다. 또 영어 학원을 홍보할 때 프리스쿨이나 킨더가르텐처럼 유치원을 연상시킬 수 있는 단어만 사용해도 단속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2011년 1월 현재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 학원이 전국에 270여 곳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교과부의 방침은 학원업계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적지 않은 혼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닌게아니라 요즘 취학 전 아이들에게 가장 비중이 큰 사교육은 영어가 아닐까 싶다. 적게는 몇 만 원에서 많게는 몇 십 만원까지 비용이 천차만별이지만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영어를 접하게 함으로써 영어 실력은 물론 자신감까지 얻고자 하는 부모들의 바람은 하나같을 것이다.

사교육으로 인한 비용 부담도 부담이지만 과거에 비해 고학력자인 엄마들이 몇 년 전부터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며 홈스쿨링이니 엄마표니 하는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직접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졸업과 동시에 손을 놓았던 영어사전을 뒤적거리고 유용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 교육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발품을 파는 엄마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얼마 전부터는 그런 엄마들에게 유용한 책들까지 쏟아져 나오고 있어 엄마표 영어에 도전해 볼 마음을 한 번쯤 품게 하지만 대부분 전문가의 입장에서 조언하는 내용이나 단순히 효과적인 표현만을 담고 있어 막연한 점도 없지 않다. 그러나 자신의 아이를 영어로 키우며 실전에서 얻은 알찬 노하우를 담은 책이라면 더없이 생생하게 다가올 것이다.

엄마들 사이에서 자자하게 소문난 영어교육 사이트 쑥쑥닷컴에서 영어 칼럼니스트로 연재중이며 육아잡지와 신문에 칼럼을 쓰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영어수업을 출강하고, 방송과 문화센터에서 활발히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가은맘(필명)이 무엇보다 엄마 스스로 영어를 먼저 깨우치기를 권하는 다소 신선한(?) 도움서를 펴내 화제다.

『보통 엄마 초간단 영어 공부』를 통해 십 년 넘게 영어를 손에 놓은 엄마들이 생활 속에서 정말 쉽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노하우는 물론 아이와 함께 재밌게 놀면서 아이도 엄마도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초간단 영어표현을 전수하고 있는 저자의 강연회가 지난 2월 16일 신촌 토즈 비즈센터에서 있었다.

강연회 전날 김천에서 딸 가은이와 함께 올라왔다는 저자는 태교 때부터 태교영어를 시작으로 출산 후에도 영어환경을 만들어 이중언어 환경을 제공하며 가은이를 영어로 키웠다고 한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참고자료로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하고 혼자 영어동화책을 술술 읽는 일곱 살 가은이의 모습을 담아온 영상으로 엄마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영어그림책 읽기를 워낙 많이 해서 따로 파닉스를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여섯 살 무렵에 읽기가 터져, 이후 책을 읽고 난 후 주인공에게 영어로 편지쓰기나 독후감도 자유롭게 쓴다는 가은이를 성공적으로 키워낸 저자는 이 날의 강연에서 <아이의 성향별 영어놀이(맞춤 액티비티)의 중요성 및 시연>과 함께 <보통 엄마들의 영어 짱 되기! 노하우>를 들려주었다.


1. 왜 영어놀이인가? 영어놀이(액티비티)의 중요성
- 엄마표 영어 홈스쿨링에서 액티비티(영어놀이)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영어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훌륭한 밑거름 역할을 한다.
- 영어동화책을 통해 접했던 문장을 액티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 생활 영어의 공백을 메워주는 역할을 하고 생활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감소한다.
- 자연스런 아이의 영어 아웃풋을 유도할 수 있어 스피킹에 도움이 된다.

“엄마표 영어 홈스쿨링은 그림책, DVD, 오디오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이 있다. 특히 유아들이 엄마와 함께 교감을 하면서 영어에 푹 빠지게 하기 위해서는 즐거운 환경이 중요한데, 그 방법이 바로 영어놀이인 것이다.”

2. 제대로 된 영어놀이가 갖추어야 할 요건
- 엄마나 아이에게 부담이 없어야 한다.
- 준비과정이 필요 없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 간단한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라.
- 아이의 반응에 무감각해져야 한다.
- 내 아이의 성향에 맞는 놀이의 색깔을 정하자.

“무엇보다 영어놀이에 엄마가 부담을 느끼면 자주할 수 없다. 또 엄마의 기대와 달리 아이의 반응이 시큰둥해 엄마의 속이 상한다면 제대로 된 영어놀이가 될 수 없다. 엄마가 근사하게 만들고 준비하면 아이의 반응도 그에 비례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실제로 이것 때문에 영어놀이에 실패하는 엄마들이 적지 않다. 엄마의 기대치가 높을수록 더욱 그렇다. 아이들에게 엄마의 영어놀이는 깜짝선물이 아니다. 기대를 품고 준비하는 것보다 즉석에서 마련할 수 있는 것들로 해야 엄마도 아이도 부담이 없다.”

“영어놀이 시 영어의 비중을 두고 고민하는 엄마들이 적지 않은데, 아이의 영어환경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거부감을 느끼거나 엄마가 힘들면 지친다. 아직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라면 우리말과 영어를 함께 들려주는 것도 무방하다. 영어놀이를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아이의 성향에 맞는 놀이를 하는 것이다. 내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맞는 영어놀이를 생각하면 그리 고민스럽지 않을 것이다. 또 아이의 성향은 커가면서 시기마다 바뀌기 마련이므로 영어놀이도 그에 맞게 꾸준히 할 수 있는 셈이다.”

* 신문지 하나로 할 수 있는 초간단 영어놀이 (본문 200쪽)
- 준비물: 신문이나 생활정보지, 호일, 테이프
- 놀이방법: 신문을 마음껏 찢고 구기고 둥글게 뭉쳐 호일로 감싸 공을 만들어 아이와 함께 던지고 차고 굴리며 신나게 논다.
- 놀이시 유용한 영어 표현:
Tear the paper. 신문지를 찢어
Tear it long/short. 길게/짧게 찢어
Make a ball. 공을 만들어봐
Kick the ball. 공을 차
Roll the ball. 공을 굴려
Throw the ball. 공을 던져봐

그밖에도 신문지를 반으로 접어 올라서기 게임도 하고 테이프를 허리에 두르고 신문지를 찢어 붙이며 스커트를 만들며 놀 수 있다.


3. 성향에 따른 영어놀이(맞춤 액티비티) 및 시연
영어놀이가 갖추어야 할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아이의 성향에 맞는 놀이의 색깔 정하기이다. 아이의 성향을 무시한 액티비티는 엄마에게 수고스러움과 부담감만 안겨줄 뿐 즐거운 영어환경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다면 아이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성향에 맞는 액티비티’가 얼마나 중요한지 두말할 필요가 없다.

* 다음은 아이의 성향에 따라 할 수 있는 영어놀이이다.
1)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 (본문 149쪽)
- 빈 박스나 두꺼운 종이를 둥글게 오려 검정색 테이프를 바퀴 모양으로 붙인다. 이 때 아이와 함께 바퀴를 만들면 놀이의 효과가 더욱 크다. 집안의 모든 사물에 바퀴 두 개를 대어보며 어떤 물건이든 자동차가 될 수 있는 무한 상상을 펼치도록 한다.

- 놀이시 유용한 영어 표현
엄마: What can be a car? 무엇이 자동차가 될 수 있을까?
엄마: Can a television be a car? 텔레비전이 자동차가 될 수 있니?
아이: Yes, a television can be a car. 네, 텔레비전이 자동차가 될 수 있어요.
엄마: Can a door be a car? 문이 자동차가 될 수 있니?
아이: Yes, a door can be a car. 네, 문이 자동차가 될 수 있어요.

2) 풍선을 좋아하는 아이 (본문 205쪽)
- 바람을 불어넣기만 하면 되는 풍선은 그 자체로 신나는 놀이가 가능하다. 풍선을 크게 불어 놓기만 하면 공중으로 슝~ 올라가는 로켓도 되고, 머리나 옷에 대고 문지르면 정전기가 생겨 잘라놓은 색종이도 착착 달라붙게 한다. 또 풍선의 정전기를 이용해 빈 캔을 굴리는 게임도 가능하다.

- 놀이시 유용한 영어 표현
Blow up the balloon, please. 풍선을 불어.
That's enough. 그 정도면 됐어.
This balloon will be the rocket. 이 풍선이 로켓이 될 거야.
Blast off! 발사!

3) 괴물이나 유령을 좋아하는 아이 (본문 156쪽)
아이들 중에는 괴물을 무서워하면서도 괴물이 나오는 책이나 비디오에 열광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이런 아이와는 괴물을 그리고 만들며 간단한 영어표현을 익히면 좋다.

낙서 괴물: 스케치북에 마음껏 낙서를 한 다음 눈, 코, 입을 그려넣으면 바로 낙서괴물이 된다.
I'm a Monster! 난 괴물이다!
I'll eat you up! 널 잡아먹을 거야!
Spare me, please! 제발 살려주세요!

손발 괴물: 아이의 손발 윤곽을 그린 다음 다양한 괴물로 표현한다.
What a scary Monster! 아주 무서운 괴물이구나!
What is this Monster's name? 이 괴물의 이름은 뭐지?
Let's name the Monster. 괴물의 이름을 지어주자.
Good! 좋아!

곡식 괴물: 신문지를 깔고 쌀이나 콩 등 곡식으로 괴물을 만든다. 이때 손가락으로 눈, 코, 입 등을 그리며 명칭을 익히게 하면 좋다.
Make a Monster. 괴물을 만들어봐
It has one eye and one nose. 눈이 하나에 코가 하나예요.
It has two mouths. 입이 두 개예요.
Where is your nose? 네 코는 어디에 있니?


4) 귀신, 유령을 좋아하는 아이 (본문 176쪽)
귀신이나 유령 이야기만 나왔다 하면 화들짝 좋아라 하는 아이들이 있다. 귀신이나 유령 또는 마법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어린아이들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소재이다. 유령을 직접 만들고 놀아주면 흥분의 도가니가 따로 없다.

스크림 유령 만들기: 영화 <스크림>에 등장하는 유령 모양을 종이에 그리고 오려 검정 비닐 봉지에 붙이기만 하면 끝!
Let's make a scary ghost. 무서운 유령을 만들자.
Cut the paper into the ghost. 종이를 유령 모양으로 잘라.
Attach the paper on it. 위에 자른 종이를 붙여.
I'm a ghost! 유령이다!

꼬마유령 만들기: 휴지로 만드는 초간단 꼬마유령으로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반응은 최고이다. 휴지를 길게 찢어 둥글게 만 종이에 씌우고 눈을 그려 실을 매달고 흔들면 영락없는 유령이 된다.
Let's play tag. 잡기 놀이 하자.
I'm coming to get you. 너 잡으러 간다.
Stop you there. 너 거기 서.
I've got you. 잡았다.

그밖에도 수건을 뒤집어 쓴 다음 안경이나 썬글라스 쓰기, 빨대로 물감물을 불어 괴물 그리기 등의 놀이도 있다.


다음으로,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서 영어와 상관없는 전산 관련 강의만 십 년 넘게 해온 저자가 딸 가은이를 이중어로 키워보겠다며 밤을 새워가며 영어에 미치다시피 하며 터득한 <보통 엄마 영어 짱! 되기 노하우>가운데 핵심적인 비법은 다음과 같다.

① 라이프사이클을 이용한 커닝페이퍼, 똑똑하게 활용하자
“보통의 주부들은 거의 매일 반복되다시피 하는 라이프사이클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하루 일상을 따라 동선을 맞춰 커닝페이퍼를 붙여두고 반복해서 활용한다. 이때, 어려운 문법은 NO! 영어의 패턴이 눈에 들어올 때까지 외워라. 영어문장이 어렵다면 굳이 외?지 말고 커닝페이퍼를 활용하라. 라이프사이클과 행동반경에 맟춘 커닝페이퍼를 붙여놓고 수십 번 반복해서 쓰다보면 저절로 외워지게 된다. 아이도 어느새 표현에 익숙하게 된다.”

“혼자 있는 시간을 적극 활용해라. 도저히 다른 사람 앞에서는 못하겠다면 하루 종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하며 구석구석에 붙어 있는 표현들을 수시로 써보도록 하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표현들이 저절로 외워지게 된다.”

② 인터넷 영어 사전 200% 활용하기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영어사전을 활용하여 필요한 단어를 영어로 또는 한글로 입력하여 검색 후 예문을 꼼꼼하게 훑어본다. 시간 절약은 물론 검색이 편리하다. 또 단어뿐 아니라 문장 발음까지 무한 반복해서 들어볼 수 있고 예문을 통해 필요한 생활영어를 무더기로 발췌가 가능하다. 같은 뜻의 다양한 표현을 만난다.”

끝으로, 왜 영어를 유아 때 해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영어를 즐겁고 자연스럽게 습득하자면 유아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고 힘주어 말하는 저자는 유아 영어의 장점은 영어를 잘 하든 못 하든 똑같은 출발점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유인 즉, 웬만큼 영어를 한다하는 엄마들조차도 유아 영어에는 까막눈이나 다름없다. 기저귀 갈기, 오줌 누이기, 우유 먹이기, 이유식 하기 등등 제 아무리 영문과를 나온 엄마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표현을 영어로 술술 말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유아 영어는 출발점에서 주춤거리기보다는 먼저 달려 나갈수록 유리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미 ‘보통 엄마 영어 짱!이 되는 노하우’까지 알게 되었다면 더욱 그렇다.

내 아이의 영어공부 홈스쿨링에 도전하고 싶어도 가물가물한 영어단어 몇 개가 전부인 탓에 두려움이 먼저 앞서는 엄마들이여, 솥뚜껑 운전보다 쉬운 떳떳한 커닝페이퍼 비법으로 영어로 수다 한 번 떨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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