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 특집] 고명재 "왜 사람들은 사랑할 때와 죽을 때 편지를 쓰는가. 왜 삶보다 사랑은 더 어려운가"
대학을 다니면서 가장 심장이 뛰었던 순간은 수업 중 『혼자 가는 먼 집』이라는 시를 처음 봤을 때. 한 사람이 시 속에서 정신없이 웃고 있었다.
등록일: 2023.10.04
[100호 특집] 김화진 "<ㅇㅇ와 ㅇㅇ>라는 제목의 소설을 쓰고 싶어"
문학이 문학만이 아니라 친구도 가능하게 했기에 문학을 더욱 사랑할 수 있었다는 것.
등록일: 2023.09.27
[100호 특집] 이수지 "뭣이 중한지 모르는 부조리한 세계"
미스터리는 아름다운 것이다. 그러므로 어린이책은, 더 다양해지는 게 좋겠다. 나와 같은 어린이를 포함하여 어린이들은 매우 다양하며, 그 어떤 주제에도 매우 너그러우므로.
등록일: 2023.09.27
[100호 특집] 이연 "하루가 24시간이라는 것을 정말로 알고 있는가"
가진 게 없다고 생각한 내게 매일 아침이라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걸 알려준 문장이다.
등록일: 202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