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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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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과 도형으로 표현한 ‘뉴해피’를 소개합니다

    경쟁이 심한 문화권일수록 더욱 ‘뉴해피’가 필요해요.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해지려고 노력하는 식으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어요. 그것은 불가능해요. 오히려 비참함을 추구하는 것과 같죠. (2024.08.13)

    등록일: 2024.08.13

  • 심리학이 직장 생활을 더 즐겁게 해 준다면?

    회사에 가기 싫다고 무작정 퇴사를 해버릴 수는 없는 게 우리의 현실이죠.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직장 생활을 쉽고 편안하게 만드는 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 아닐까요? (2024.08.13)

    등록일: 2024.08.13

  • 호기심을 자극하는 광활한 이야기 세계로의 초대장

    저는 소설은 재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재미의 요소는 다양합니다. 단지 웃기고 소름 돋는 장르적 재미만 재미가 아니라, 공감대나 깨달음도 재미의 요소 중 하나거든요. (2024.08.12)

    등록일: 2024.08.12

  • ‘재판’이 이렇게 재밌을 수가! 『우리들의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검사는 진실을 찾는 사람입니다. 누가 범죄자라는 사실을 밝혀 처벌할 수도 있지만, 억울한 사람이 범죄자로 몰려 처벌받지 않도록 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검사는 사건을 대할 때 편견을 가지면 안 됩니다. 진실은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공정한 눈으로만 찾을 수 있습니다. (2024.08.09)

    등록일: 2024.08.09

  • 김하나 “고전, 읽으려고 너무 용을 쓸 필요는 없어요”

    고전이 아직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길잡이 책으로 먼저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책읽아웃> 전 진행자였던 김하나 작가와 함께하는 고전 산책의 즐거움. (2024.08.09)

    등록일: 2024.08.09

  • 이 세계를 떠나지 못한 물귀신과 상처를 가진 사람이 만나면?

    없는 사람 중 아직 우리 곁에 머무는 존재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들이 이 세계를 떠날 수 없게 된 사연은 뭘까. 원한이나 미련 때문일까. 부족했던 사랑 때문이 아닐까. 껍데기를 벗는 날에 나는 훌훌 잘 떠날 수 있을까……(2024.08.08)

    등록일: 2024.08.08

  • 창작품으로서의 뜨개, 니터들이 보낸 시간

    작은 수공예부터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인식이 확산되어야 공예 문화가 탄탄하게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그런 생각의 변화에 작은 기폭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4.08.08)

    등록일: 2024.08.08

  • 나만의 취향 자본을 만들며 삶의 대가로 살아가는 법

    사람들은 모든 결과의 잘못을 자기 자신에게 돌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어떤 잘못은 개인보다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서 기인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를 탓하는 쉬운 길을 선택하기보다 문제의 구조를 똑바로 들여다볼 용기가 필요하다. (2024.08.07)

    등록일: 2024.08.07

  • 인류는 바이러스를 이겼다, 대신 수명은 4년이 되었다

    인간의 수명이 늘면서, 100년을 살 게 되는 시기가 눈앞에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덜 아플까, 그리고 더 오래 살까, 이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오래 살면 그만큼 더 행복한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4.08.06)

    등록일: 2024.08.06

  • 왕과 역적의 종손이 바뀌었다, 수양의 진짜 손자는?

    『국본』은 욕망으로 가득 찬 사내와 욕망이 거세된 사내가 자신의 모든 걸 걸고 싸우는 이야기이며, 두 사람이 내리는 선택은 자신이 가진 욕망을 충실히 따른 결과입니다. (2024.08.06)

    등록일: 2024.08.06

오늘의 책

우리가 서로의 구원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끝이 어디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나아가는 이야기가 있다. 천선란의 이 소설집처럼. SF의 경계를 뛰어넘어 천선란의 다정한 세계관이 무한하게 확장되었음을 확인하게 하는 신작. 세계가 멸망하더라도 “마음이 시키”는 대로 가다 보면, 끝내 누군가의 구원이 될 것이라는 희망이 넘실거린다.

글쟁이 유홍준, 인생을 말하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 유홍준의 산문집. 대한민국 대표 작가로서의 글쓰기 비법과 함께, 복잡한 세상사 속 재치와 지성을 잃지 않고 살아간 그가 살아온 인생이야기를 전한다. 이 시대와 호흡한 지식인이 말하는, 예술과 시대와 인간에 대한 글들을 빼곡히 담은 아름다운 ‘잡문’에 빠져들 시간이다.

맥 바넷 x 시드니 스미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우리 시대 젊은 그림책 거장 두 사람이 함께 만든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모두에게 선물을 주느라 정작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산타 할아버지를 위해 북극 친구들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운다. 산타 할아버지가 맞이할 마법 같은 첫 크리스마스를 함께 만나보자.

우리는 모두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다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의 신작. 거짓 정보와 잘못된 믿음이 지닌 힘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왜 가짜 뉴스에 빠져드는지 분석한다. 또한, 잘못된 믿음에서 비롯되는 사회의 양극화를 극복하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넘쳐나는 정보 속 우리가 믿는 것들은 과연 진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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