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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다양한 몸 사이의 경계를 허물기 위하여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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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감수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서로의 일상을 아는 일 (2022.05.04)


과거에 비해 많은 이들이 장애인권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장애감수성의 필요를 이야기하지만 각각의 장애인이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함께 사는 데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서로의 일상을 아는 것. 생각이 성숙한 친구보다 힘들고 좋았던 일을 시시콜콜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곁이 되고 위안이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인권과 감수성보다 장애인의 일상에 주목한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과 동네에서 장애인 가족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장애인 친구와 여행을 가거나 식사 약속을 잡으며 한번쯤 고려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직장에서 장애인 동료와 함께 일하며 가져야 할 태도나 준비해야 할 것,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기만 해도 의미 있을 일을 담담히 보여 주며 멀게만 느껴졌던 장애인의 삶을 성큼 가까이 가져온다.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를 공부하는 데 가장 좋은 디딤돌이 될 책이다.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백정연 저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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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백정연> 저10,800원(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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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백정연> 저7,000원(0% + 5%)

인권과 감수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서로의 일상을 아는 일 보이지 않던 장애인의 일상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는 약 263만 명의 장애인이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약 5퍼센트에 해당하는 숫자이지요. 스무 명 중 한 명이 장애인이라고 보면 됩니다. 통계에 따르면 초등학생 인구도 전체 인구의 약 5퍼센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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