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미드나잇: 앤틀러스>,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으로 계속된다

4월 11일 개막 이후 호평 속 순항 중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은 2020년 6월28일까지 대학로 YES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poster.jpg

 <미드나잇 : 앤틀러스>와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포스터 | 이미지 제공 - ㈜모먼트메이커

 

 

2020년 “Your choice of MIDNIGHT” 첫 프로젝트인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가 지난 5월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초연되었던 뮤지컬 <미드나잇>의 연출과 무대로 다시 찾아온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무대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사슴뿔을 통해 독재 권력자의 모습을 암시하며 감시와 통제의 시대적 압박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유니크한 무대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특히 이를 통해 독재 권력이 지배하는 암흑적 시대상과 그 속에 살아가는 인간들의 어두운 내면과 고통을 극 전체에 관통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표현하였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미드나잇앤틀러스-공연사진1.jpg

 

미드나잇앤틀러스 공연사진2.jpg

<미드나잇 : 앤틀러스> 공연사진 | 이미지 제공 - ㈜모먼트메이커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캐스팅 공개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2017년 원년 멤버인 고상호, 백형훈, 김리의 귀환은 초연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고 명불허전의 케미를 보여주었다. 최초의 여성 ‘비지터’로 합류한 유리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섬뜩한 연기로 소름 끼치는 전율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비지터’ 역 박은석은 꿀성대 보이스로 관객의 오감을 만족 시켰다. 한편 ‘맨’ 역의 안창용은 극한의 상황의 끝에 몰린 인간의 두려움과 나약함을 잘 표현하였으며 황민수는 둘도 없는 스윗가이로 급부상 하였다. ‘우먼’ 역의 김금나는 반전을 극적으로 잘 표현하며 기존의 여성스러운 매력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미드나잇  :앤틀러스>에 푹 빠진 관객들은 "스토리도 배우도 연출도 음악도! 다 좋았다!" (guswjd33**) / "배우들 연기도 노래도 너무 좋았고 극 자체도 신선하고 재미 있었다! 다음에 또 보고 싶고 자꾸 생각나는 작품" (elkbla**) / "캐릭터 연기력 넘버의 조화"(roos01**) 와 같이 스토리와 연출, 음악, 배우의 연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었다.

 

 

5월 8일부터 고상호, 김리 합류로 캐스팅 완전체 구성

 

<미드나잇 : 앤틀러스>를 보내며 아쉬워 하는 팬들을 달래듯 “Your choice of MIDNIGHT” 두 번째 작품인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이 지난 4월 11일 개막하여 공연하고 있다. 2018년 영국 프러덕션의 연출과 무대로 돌아온 작품으로 실력파 액터뮤지션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미니멀한 무대를 가득 채워 풍성한 무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번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에는 ‘비지터’ 역에 신성민, 조환지가 ‘맨’ 역에 김지철, 손유동, 윤석현이 ‘우먼’ 역에는 지난 시즌 함께한 최연우와 함께 홍지희가 캐스팅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열연 중이다. 또한 비지터, 맨, 우먼 3인의 캐릭터와 더불어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기타, 퍼커션, 피아노 등의 연주는 물론 노래와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을 풍성하게 더해 줄 5인의 액터뮤지션으로는 2018년 <미드나잇>에 참여하였던 이나래, 김소년이 다시 한번 합류하였고 새로운 캐스팅으로 남궁혜인, 이다경, 손산, 김지훈, 지현규, 최승규가 함께한다. 피아니스트로는 역시 2018년에 참여하였던 오성민과 새로 합류하게 된 조재철이 참여한다.


그리고 5월8일부터는 고상호와 김리가 합류하여 완전체의 캐스팅으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드나잇액터뮤지션-공연사진-1.jpg

 

미드나잇-액터뮤지션-공연사진-2.jpg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공연사진 | 이미지 제공 - ㈜모먼트메이커

 

 

두 공연을 모두 관람한 관객들은 "앤틀러스를 먼저봐서 기대하며 봤는데 다른 느낌이 너무 신선하고 좋았다! 같은 넘버를 이렇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올 수도 있구나 싶어서 재미 있었다!"(elkbla**) / "앤틀러스와는 또 다른 매력의 미드나잇이다! 액터뮤지션들이 무대를 꽉 채워주고 악기 연주도 무대 위에서 하니까 신나고 재미 있는 것 같다.”(elkbla**) / "동시에 두 개를 함께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kieru**) "Your choice of MIDNIGH”프로젝트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하나의 이야기, 두 개의 무대를 선보이는 2020년 "Your choice of MIDNIGH” 프로젝트. 다른 연출과 무대로 색다른 재미를 맛보기 위해 하루에 두 공연을 연달아 보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이 프로젝트는 <미드나잇 : 앤틀러스>의 폐막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의 순항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은  2020년 6월28일까지 대학로 YES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 INFORMATION 공연개요

공  연  명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일     시

2020.04.11(토)~2020.06.28(일)

장      소

예스24스테이지 3관

티  켓  가

R석 65,000원 / S석 55,000원

관 람 시 간

100분

관 람 연 령

14세 이상 관람가 (2007년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가능)

예      매  

예스24티켓, 인터파크티켓

기획 | 제작

㈜모먼트메이커

마  케  팅

㈜랑

문      의

㈜랑 1666-8662

 


▣ SYNOPSIS 시놉시스

 

12월 31일 자정 직전 찾아온 미스터리한 남자,
그리고 밝혀지는 충격적인 비밀!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공포 시대
사랑과 믿음으로 서로를 다독이며 어려운 시절을 견뎌낸 한 부부에게 12월 31일 밤 자정직전,
‘쾅! 쾅! 쾅!’ 세차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불길한 ‘손님(비지터)’이 찾아 온다.
두 사람의 치욕스런 비밀을 하나씩 밝히며 부부를 두려움과 경멸에 떨게 만드는 ‘비지터’.
감당하기 힘든 진실에 괴로워하는 부부에게 ‘비지터’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최후의 선택을 강요한다.  

 

과연 ‘비지터’는 누구이며 이 부부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CHARACTER캐릭터

 

비지터 : 12월 31일 자정 직전, 잠시 전화를 빌려 쓰자며 들이닥친 낯선 사람.
부부의 ‘비밀’을 폭로하며 그들을 서서히 압박해 온다.
“당신도 악마일지 몰라”
(Cast. 고상호, 신성민, 조환지)

 

맨     : 아내를 끔찍이 위하고 사랑하는 애처가.
연약한 아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아무 걱정 하지마”
(Cast. 김지철, 손유동, 윤석현)

 

우먼   : 돌아가신 아버지의 든든한 보살핌 속에 곱게 자라 심약하고 여린 여인.
남편 없이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을 힘들어 한다.
“이렇게 살아야 해요?” 
(Cast. 김리, 최연우, 홍지희)

 

플레이어 : 극을 이끌어가는 뮤지션이자 때로는 NKVD(엔카베데), 죄수, 혁명가,
희생자들을 연기하는 액터 뮤지션.
(Cast. 남궁혜인, 이다경, 손산, 이나래, 김소년, 김지훈, 지현규, 최승규)

 

피아니스트: 극을 이끌어가는 뮤지션이자 플레이어.
(Cast. 오성민, 조재철)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 공연 예매하러 가기

 

 

 

 

 

 

배너_책읽아웃-띠배너.jpg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ㆍ사진 | 기획사 제공

기사와 관련된 공연

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