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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상)] 스따브로긴과 허무주의자들

러시아를 휩쓴 무신론과 허무주의의 악령들이 빚어내는 악(惡)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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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어느 지방 소도시의 가장 부유한 지주인 바르바라 스따브로기나 부인과 그녀의 후원을 받는 지식인 스쩨빤 베르호벤스끼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2020. 0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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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에 싸인 젊은 귀족 니꼴라이 스따브로긴과 그를 둘러싼 비밀 혁명 조직의 일당들이 초래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서구와 러시아, 자유주의와 허무주의, 무신론과 인신(人神) 사상, 슬라브주의와 러시아 정교, 세대 간의 갈등, 구원과 속죄의 문제 등 당대 러시아의 주요 화두들과 도스또예프스끼가 평생에 걸쳐 천착했던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악령 (상)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저/박혜경 역 | 열린책들
도스또예스끼의 5대 장편소설 중 하나로, 성서에 등장하는 돼지 떼에 들린 [악령]들처럼 러시아를 휩쓴 서구의 무신론과 허무주의가 초래한 비극을 러시아의 어느 지방 소도시를 배경으로 보여 주고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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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상)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연경> 역7,020원(10% + 5%)

새 소설 구상에 골몰하고 있던 도스또예프스끼는 당시 혁명 운동가 네차예프가 이바노프란 학생을 살해한 사건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젊은 시절 몸담았던 뻬뜨라셰프스끼 모임과 관련된 기억을 떠올리며, 네차예프 사건을 새 소설의 소재로 쓰기로 마음먹는다. 초기 구상 단계의 정치 팸플릿적 특징에다 점차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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