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우리가 알아야 할 지구의 숨은 권력자
때로는 아름답기까지 한 바이러스의 세계
최근 급속도로 번져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우리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2019. 10. 16)
미국의 대표적인 바이러스학자이자, 현재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허크생명과학연구소의 전염성질환역학센터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저자는 바이러스의 실상을 하나하나 밝혀낸다. 바이러스를 하나씩 파헤치다보면 바이러스를 넘어서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현상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바이러스에 대해 막연한 공포를 갖는 것은 아직 대다수가 미지로 남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수두, 홍역, 두창, 우역, 광견병 등의 질병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바이러스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무시무시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밝혀지고 바이러스학이 발전하였다. 잘 알려진 예가 바로 우연한 계기로 발견된 바이러스 백신이다. 18세기 말 영국의 시골 의사 에드워드 제너(Edward Jenner)가 우두(cowpox)라는 가벼운 질병에 걸린 사람들이 천연두에 면역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를 천연두를 예방하는 데 적용하였다. 당시에는 천연두가 바이러스로 감염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던 때였다. ‘백신(vaccine)’은 소라는 뜻의 라틴어 ‘백시니아(vaccinia)’에서 유래하였다.
바이러스메릴린 루싱크 저/강영옥 역/최강석 감수 | 더숲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가? 바이러스의 많은 부분은 아직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존재가 밝혀지고 연구가 이어지는 바이러스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 중 1%도 되지 않는다.
관련태그: 바이러스, 아프리카 돼지열병, 생명체, 미스터리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메릴린 루싱크> 저/<강영옥> 역/<최강석> 감수25,200원(10% + 5%)
놀랍고 다양하며 때로는 아름답기까지 한 바이러스의 세계! 101가지 바이러스의 실체를 생동감 넘치는 사진으로 담아낸 ‘바이러스 백과사전’ 최근 급속도로 번져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우리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일으키는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는 현재로서는 마땅한 백신이 없는 무시무시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