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4주년 특집] 제주에서도 <월간 채널예스>를 열독해요 - 김소피 독자

<월간 채널예스> 2019년 7월호 이런 독자, 또 없습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월간 채널예스』를 사랑하는 두 명의 독자를 만났다. 서울과 제주에서 자신만의 ‘애독 일기’를 쓰고 있는 이들이 있기에, 『월간 채널예스』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2019. 07. 01)

김소피-(2).jpg

독자 김소피


 

“이 한 권으로도 충분한 책을 만들어줘 고맙습니다! 계속 응원할게요!”

 

독자 소개


제주살이 3년차, 여러가지를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김소피예요. 저를 포함해서 누군가의 일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매개체나 경험에 관심이 많아요. 제주에서는 읽고 쓰는 일에 집중하면서  북클럽 ‘느슨하고 자유롭게’도 운영하고 있어요. 수많은 ‘덕질’이 있는데, 이렇게 온라인 서점에서 나오는 월간지를 사랑(?)하는 덕후가 될 줄은 몰랐네요. 하하.

 

『월간 채널예스』  와의 첫만남.


3년 전쯤인가 지인의 인터뷰가 실리면서 처음으로 존재를 알게 됐어요. 그 때도 좋았는데, 그 뒤로 책으로 인연을 맺은 ‘북메이트’가 자신이 좋아하는 월간지라며 소개해줘서 더욱 믿음이 갔어요. 이 친구가 좋아하는 콘텐츠라면 ‘나도 꼭 한 번 챙겨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본격적으로 찾아 읽기 시작했고요. 
 
제주에서 만나는 『월간 채널예스』


서울에 산다면 예스24 중고서점에서 빠르게 만날 수 있겠죠. 근데 제주에 있는 저는 매달 애틋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월간 채널예스』 를 챙겨 봐요. 서울에 갈 때마다 중고서점에 들러 수 권씩 챙겨오고, 인터넷 포인트로 주문도 하면서요. 제가 저한테 좋은 자극과 배움을 준 컨텐츠는 나눠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제주북클럽 회원들에게 열심히  『월간 채널예스』 를 전파하고 있어요. 제주의 채널예스 전도사라고 봐주시면 돼요. 하하.

 

『월간 채널예스』  를 읽는 나만의 방법


한 번 읽고 지나가기는 너무 아쉬운 페이지들은 한 장, 한 장 따로 모았다가 자주 눈길이 닿는 곳에 붙여 둬요. 어떤 문장이나 인터뷰를 가까이에 두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도 되고 든든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그 달의 핵심 메시지를 크게 타이핑 해둔 뒷표지는 이런 저한테 안성맞춤이에요. 좋아하는 글을 곱씹을 수 있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니까요. 하하. 또 좋아하는 페이지들은 따로 모아 놨다가 나태해진 것 같다거나, 뭔가 새로운 생각으로 나를 환기 시키고 싶다거나 할 때 무작위로 골라서 꺼내 보기도 해요. 언제, 어떤 이슈를 펼쳐 들어도 자양분이 될 글 한 꼭지는 만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것 같아요.

 

 

김소피-2.jpg

 

 

내가 좋아하는 『월간 채널예스』 꼭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하는 특집 꼭지를 흥미롭게 읽고 있어요. 지금 꼭 읽어 볼만한 이슈가 기승전, ‘책’으로 끝나는 것도 좋고 읽고 난 뒤에 느껴지는 포만감도 좋아요. 12월호에 올라오는 ‘올해의 책’도 좋은데 연말에 마치 ‘올해의 도서 대상’을 시청하는 느낌이에요. 제가 읽었던 책, 좋아하는 책이 나오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고요. 

 

기억에 남는 『월간 채널예스』  속 문장


작년 10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에요. 다시 읽어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손보미 작가님의 인터뷰의 마지막 질문과 답이에요. “작품을 오랫동안 쓰기 위해서 지켜야 할 작가의 태도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작가님의 답은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나를 자꾸 행복한 상태로 만들어서 열심히 쓰는 일? 제가 일상을 보낼 때는 게으르지만, 소설을 쓸 때는 부지런해지는 것 같아요.(웃음) 아이작 디네 센의 “아무런 희망도 절망도 없이 매일매일 조금씩 쓴다”는 말을 좋아하는데요. 계속 뭔가를 쓰는 감각,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였어요. 무척 공감이 가고 오래도록 곱씹었던 문장이에요.

 

가장 좋아하는 『월간 채널예스』  2권


진짜 두 권만 꼽기는 너무 힘들어요. 어렵게 골라 보긴 했는데, 고르고 보니 작년 4월호, 5월호네요. 이때 굉장히 열심히 읽었나 봐요. 하하. 일단 4월호는 개인적으로 필요했던 주제가 특집으로 담겨서 도움이 컸어요. 여전히 제 관심의 대상인 ‘쓰기’에 작은 불씨를 지핀 좋은 계기도 되었고요. 5월호는 취미를 또 하나의 업으로 삼고 즐기는 분들의 이야기가 담긴 특집 주제가 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하고 맞아서 흥미롭게 읽었어요.

 

『월간 채널예스』  를 통해 만난 책 한 권!


지인들에게 추천할 책을 고를 때, 항상 상위권에 있는 책이 은유 작가의  『글쓰기의 최전선』 이에요. 작가님의 대표작 격이라 제목은 많이 들어왔는데, 『월간 채널예스』  의 소개글을 보고 당장 집어 들게 됐죠. 작가님의 칼럼도 참 좋아했고요. 사실  『월간 채널예스』  가 연결해 준 책이 너무 많아서 이것도 결정하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한 문장으로 나에게  『월간 채널예스』  란?


고여 있지 않기 위해, ‘지금’ 읽어볼 만한 것들!

 

 


 

 

월간 채널예스 2018년 4월호 채널예스
도시건축가 김진애, 덜 싸우며 더 사랑하는 법, 김서령의 우주 서재 / 술 먹고 담배 피우는 엄마, 정은숙의 나홀로 극장 / 사는 동안 무지개를 몇 번 볼 수 있을까, 은유의 다가오는 것들 / 문명의 편리가 누군가의 죽음에 빚지고 있음을 등이 실려있다.

 

 

 

배너_책읽아웃-띠배너.jpg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YES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기낙경

프리랜스 에디터. 결혼과 함께 귀농 했다가 다시 서울로 상경해 빡세게 적응 중이다. 지은 책으로 <서른, 우리가 앉았던 의자들>, <시골은 좀 다를 것 같죠>가 있다.

글쓰기의 최전선

<은유> 저11,700원(10% + 5%)

이 책은 “삶의 옹호로서의 글쓰기”를 화두로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과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은유의 글쓰기론이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 고민들, 깨침들에 관한 이야기와 지난 4년간 글쓰기 수업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 섬세한 변화의 과정을 담았다...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ebook
글쓰기의 최전선

<은유 저> 저9,000원(0% + 5%)

이 책은 “삶의 옹호로서의 글쓰기”를 화두로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과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은유의 글쓰기론이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 고민들, 깨침들에 관한 이야기와 지난 4년간 글쓰기 수업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 섬세한 변화의 과정을 담았다...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사랑하면, 만지게 된다니까요

요조의 신작 산문집. 이번에는 ‘만짐’에 시선을 두었다. 거리를 두는 기간 동안 사랑하는 것들을 마음껏 만지지 못한 만큼 더 간절해진 ‘만짐’의 감각. 아름다운 것들을 보면 머물고 싶어지는 요조의 시선 속에 머물면 포근한 눈처럼 무언가 안고 싶게 만들고, 그것이 사랑이라 말하고 싶어진다.

올바른 인식을 위한 심리 수업

당신의 운전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평균 이상이라고 답할 것이다. 99개의 긍정적인 평을 보고 구매하려다, 1개의 부정적인 의견을 읽고 포기한 적은 없는가? 이렇듯 인간의 인지는 때때로 부정확하다. 이 책은 흔히 저지르는 인지 오류를 분석하여 보다 나은 판단으로 이끈다.

사교육비 감당되십니까?

공교육만 시키기에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사교육을 시켜도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이 학습의 딜레마.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정승익 선생님이 말한다. 사교육비를 줄이는 해답은 바로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최고 트레이더의 매매 전략

1987년 세계 선물 트레이딩 월드컵에서 1만 달러를 110만 달러로 만든 최고의 트레이더 래리 윌리엄스의 대표작이다. 단기 매매 비법과 이론은 물론 트레이더로 일하며 개발한 지표와 분석법 등을 상세히 담았다. 저자의 50년 매매 비법을 기초로 자신만의 매매법을 만들어보자.

.

주목! 투데이 포커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