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보지 못하는 것을 봐] 미처 몰랐던 세계로 나아가는 스무 개의 문
성인 독자에게 어린이문학은, 우리가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상상 세계, 잊지 말아야 할 보편적인 가치, 인간에 대한 믿음이 아직 남아 있음을 일깨우는 장르다.
글 : 출판사 제공 사진 : 출판사 제공
2019.05.16
작게
크게

0-1.jpg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9.jpg

 

10.jpg

 

 

 

 

 

다비드 칼리는 미디어셀러인 그림책  『나는 기다립니다』 의 글 작가로 큰 사랑을 받았고, 한국에 주로 그림책이 소개되어 있다.  『나는 네가 보지 못하는 것을 봐』 에 수록된 단편 「우편함을 심은 남자」는 그의 문학적 성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낯선 나라 핀란드를 여행하던 화자 ‘나’는 깊은 숲속에서 나무마다 매달린 우편함들을 발견한다. 수십 개의 우편함에는 저마다 책이 한가득 들어 있다. 화자는 책들의 주인을 찾아나서지만, 그 책들의 주인인 ‘밀라 라코넨’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상심한다. 화자는 마지막으로 찾아간 숲에서, 우편함을 매단 장본인 알바르를 만난다. 알바르는 밀라의 남동생이다. 글자를 읽지 못하는 그에게 늘 책을 읽어 주던 밀라가 세상을 떠나자, 알바르는 자신에게 필요 없어진 책들을 누군가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 우편함’을 걸게 된 것이다.


「우편함을 심은 남자」의 본문 삽화가  『나는 네가 보지 못하는 것을 봐』 의 표지 그림에 쓰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 주인공인 화자는 언어가 다른 나라에서 책표지만으로 ‘어릴 적 내가 읽었던 책’임을 알아보고 반가움을 느낀다. 알바르는 비록 글자를 읽지 못하지만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그 기쁨을 타인과 나누기 위해 숲속에 자신만의 ‘도서관’을 만들었다.


 

 

나는 네가 보지 못하는 것을 봐숀 탠, 마르틴 발트샤이트, 톤 텔레헨, 뱅상 퀴벨리에, 타미 솀-토브 저 외 15명 | 사계절
그곳에는 난민과 전쟁, 차별에 상처받은 사람들과 그 상처를 서로 치유하는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한 존재들, 모든 이의 마음속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유년의 기억들이 있다.


배너_책읽아웃-띠배너.jpg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나는 네가 보지 못하는 것을 봐 #다양한 언어 #스무개의 문 #소중한 가치
0의 댓글

나는 네가 보지 못하는 것을 봐

<다비드 칼리> 등저/<알로샤 블라우> 그림/<김경연> 역

출판사 | 사계절

Writer Avatar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