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안녕, 베트남] ‘몰라도 돼!’가 아닌 ‘사실은 이래'

철부지 할아버지가 겪은 50년 전 비밀은 무엇일까?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열두 살 도현이네 식구 가운데 가장 큰 말썽꾸러기는 칠십 넘은 할아버지다. (2018. 10. 10)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9.jpg

 

 

 

 

 

열두 살 도현이네 식구 가운데 가장 큰 말썽꾸러기는 칠십 넘은 할아버지다. 가장 어린 도현이조차 할아버지를 철부지라고 여긴다. 그런 할아버지가 어느 날 갑자기 해외여행을 보내 달라고 떼를 쓴 덕분에 베트남 휴양지 다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 도현이.

 

그곳에서 뜻밖에 도현이는 시간여행 통로에 빠져 50년 전 베트남 전쟁이 벌어지는 밀림 한가운데로 떨어진다.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전쟁의 참혹함에 놀라는 것도 잠시, 겉모습이 너무 멀끔하다는 이유로 도현이는 베트콩으로 의심 받아 한국군에게 쫓기는 처지가 된다. 역시 한국군에게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잃은 베트남 소년 티엔과 함께 밀림 속을 도망 다니다가 간신히 큰 마을로 나오게 된 도현이. 다행히 티엔을 종종 돌봐주던 한국 군인을 만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안녕, 베트남』 에 나오는 최순배 할아버지는 오랫동안 써 왔던 ‘참전 용사’라는 무거운 가면을 벗고 모든 사람 앞에서 자신이 겪은 전쟁의 진짜 모습을 이야기하며 베트남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그것은 베트남 사람들만을 위한 사과는 아니었다. 과거의 기억 속에서 고통 받는 자신을 위해, 손자 도현이가 살아갈 미래를 위해서이기도 했다.


 

 

안녕, 베트남심진규 글 | 양철북
뒤늦게 큰 용기를 낸 할아버지와 그런 할아버지가 겪은 일을 알아가는 어린 손자의 모습을 통해 이 동화는 “제대로 안다는 것”과 “기억하다는 것”이야말로 평화의 또 다른 이름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배너_책읽아웃-띠배너.jpg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안녕, 베트남

<심진규> 글10,800원(10% + 5%)

‘안녕, 베트남’ 짤막한 말에 숨겨진 우리의 미안한 인사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베트남 전쟁과 한국군’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해외여행을 보내 달라고 떼를 쓰는 철부지 할아버지 덕분에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 열두 살 도현이. 그곳에서 뜻밖의 시간여행을 통해 도현이는 50년 전 베트남 전쟁이 벌어지는 ..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세계적 붕괴가 벌어질 수 있다

테러, 전쟁, 난민, 불평등, 혐오, 기후 변화, 전염병, 포퓰리즘. 인류 문명이 거대한 도전에 놓였다. 『사피엔스』의 유발 하라리, 『총 균 쇠』의 재레드 다이아몬드 등 세계적 석학 8인이 인류 문명의 현재를 진단하고 문명 붕괴 가능성을 검토한다.

새로운 기회인가, 불안한 미래인가

독립계약자, 프리랜서, 임시직 등 대안적 근로형태 '긱Gig 경제'. 이미 미국 노동자의 1/3이 프리랜서로, 점점 고용이 불안정한 우리 사회 역시 긱 경제는 머지 않은 미래다. 현재 그 길을 선택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다가올 변화에 준비하자.

길을 잃은 어린이들을 안아 주는 이야기

제19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다섯 작품 속 작가의 눈이 향하는 곳은 냉엄한 현실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불안한 심리입니다. 가족의 해체로 인해 흔들림을 겪는 아이, 어른들에게 반기를 들고 싶은 마음, 친구 관계의 두려움 등 아이들 마음 깊숙한 곳을 다독입니다.

요리사 박찬일의 오사카 미식여행

기꺼이 서서 술을 마신다는 오사카 사람들. 그곳에 가면 만날 수 있을까? 오사카 골목 깊숙이 들어가 직접 발품으로 찾아낸 오사카의 술과 미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요리사 박찬일을 사로 잡은 술집과 밥집이 담긴 최고의 미식 안내서.

.

주목! 투데이 포커스


문화지원프로젝트
KALIOP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