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사와무라 씨 댁은] 이제 개를 키우지 않는다

100세 시대를 사는, 40대 싱글 여성의 일상을 그리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70세 아버지, 69세 어머니, 40세 딸. 함께 살고 있습니다. 보통의 매일이 지금처럼 계속 이어지는 것, 그것이 진짜 행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17.09.04)

0.jpg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9.jpg

 

10.jpg

 

11.jpg

 

12.jpg

 

13.jpg

 

14.jpg

 

15.jpg

 

만화가이자 에세이스트인 마스다 미리는 단권 만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리즈물을 통해 현대인과 호흡하는 작가이다. 30대 싱글 여성의 이야기는 ‘수짱 시리즈’를 통해, 딩크족 부부의 이야기는 ‘치에코 씨 부부’를 통해, 40대 싱글 여성과 100세 시대에 돌입한 현대가족의 이야기는 ‘사와무라 씨 댁’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 2편인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은 이제 개를 키우지 않는다』에서 40대 싱글 히토미와 친구들의 일상적인 대화는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그들의 대화는 40대이기에 나눌 수 있는 소재들로 가득하다.

 

사와무라 씨 댁의 아버지 시로 씨와 어머니 노리에 씨가 1편에서 노년의 일상을 보여주었다면, 2편에서는 덤덤하게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인다. 2편의 제목이 ‘이제 개를 키우지 않는다’인 이유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노년을 우울하게 그리는 것은 아니다. 마스다 미리 특유의 위트와 유머는 죽음을 준비하는 사와무라 씨 부부의 태도에서도 잘 드러난다.

 

사와무라 씨 부부는 오히려 활기차다. 어머니 노리에 씨는 가슴에 스며든 봄이 69번이나 된다는 사실에 뿌듯하다. 아버지 시로 씨는 자신이 젊은 시절에 탐닉했던 영화감독의 작품을 대여점에서 찾는 젊은이를 발견하고는 자신만의 영화목록을 전파하고 싶어 설렌다. 그런 사와무라 씨 부부이기에 ‘이제 개를 키우지 않는다’는 결론을 끝까지 고수할 것인가, 하는 것이 2편의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이다.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 마스다 미리 글, 그림 / 권남희 역 | 이봄
이 가족은 행복한 고령 시대를 보내고 있는 걸까? 이 만화는 일본의 주간지 〈문예춘추〉에 인기리에 100회 가량 연재한 것이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 2종 세트

<마스다 미리> 글,그림/<권남희> 역18,000원(10% + 5%)

100세 시대를 사는, 40대 싱글 여성의 일상을 그리다 “만화를 그릴 때는 나 스스로도 지루하지 않을 것, 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각도에서 표현할 수 있는 만화가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가장 먼저 ‘가족’이 떠올랐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주역인 설정을 구상했다. 그런데 어떤 가족이..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언어, 민주주의의 처음과 끝

펜은 칼보다 강하다. 그렇기에 잘못 사용한 언어는 잔인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노무현ㆍ문재인 두 대통령을 말과 글로 보좌해온 저자 양정철은 이 책에서 민주주의 관점에서 언어를 분석한다. 우리가 무심결에 사용한 언어가 얼마나 반민주주의적인지 날카롭게 비평했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이야기

제1회 뉴베리상 수상 작가 헨드릭 빌렘 반 룬이 ‘관용’을 주제로 풀어낸 색다른 역사 이야기. 반 룬은 이 책에서 정치적, 종교적, 문화적 불관용이 빚어낸 세계사의 잊지 못할 장면들을 되짚으며, 무지와 편견이 인류사에 남긴 흔적, 비극의 역사를 새롭게 조망한다.

오늘 뭐 먹이지?

소아청소년과 의사 닥터오와 솜씨 좋은 엄마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유아식.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 소스와 장을 직접 만들고 엄마의 정성이 담긴 밥, 국찌개, 반찬, 특식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오늘은 뭘 먹여야 되나 고민 될 때 펼쳐보면 좋은 레시피가 한 가득!

'아일랜드의 보물' 메이브 빈치의 유작

아일랜드 해안의 작은 호텔 스톤하우스를 배경으로, 이곳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위트 있게 그려낸 소설. 제각기 사연을 지닌 이들의 아주 평범하고도 특별한 일주일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파가 몰아치는 차가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책.

.

주목! 투데이 포커스


문화지원프로젝트
KALI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