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뮤지컬 <잭더리퍼> 의 화려한 귀환

7월 15일 개막 이후 새로운 변화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새로운 캐스팅과 2013년 디큐브아트센터 공연 이후 3년 만의 재공연이라는 사실만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은 2016 뮤지컬 ‘잭더리퍼’가 드디어 공개됐다.

크기변환_1.jpg

 

새로운 캐스팅과 2013년 디큐브아트센터 공연 이후 3년 만의 재공연이라는 사실만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은 2016 뮤지컬 <잭더리퍼>가 드디어 공개됐다. 기존 공연에 참여했던 배우뿐 아니라 새롭게 합류해 호기심을 자극했던 배우들도 열연을 펼쳐 “빈틈없는 스토리와 애절하고 감미로운 넘버들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어요.”, “화려한 무대연출과 영상, 클래식과 락을 넘나드는 음악에 매료되었어요.” 등 재공연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호평을 이끌어냈다.

 

크기변환_2.jpg

 

크기변환_3.jpg

 

모든 연습을 마치고 관객들 앞에 공연을 선보이는 배우들 또한 관객 못지않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류정한과 더욱 완벽한 다니엘로 돌아온 엄기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카이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조연, 앙상블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 간의 조화가 돋보인다. 지난 공연에 이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준현과 폭발적인 성량의 박성환, 뮤지컬 <삼총사>속 아라미스에서 퇴폐적인 수사관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 조성윤이 더욱 염세적이고 암울한 현실에 물들어가는 앤더슨의 모습을 보여준다.


잔인한 살인마 잭으로 분한 이창희는 “기다리던 작품을 보러 가는 관객처럼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번갈아 무대에 오르는 테이는 이전의 잭들과 차별화된 부드럽지만 거친 음색을 들려준다. 돈에 집착하는 비열한 기자로 극중 감초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는 정의욱과 함께 먼로 역을 맡은 김대종은 “여러 번의 공연을 거쳐 잘 다듬어진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행복하다. 에너지 넘치는 즐거운 무대를 만들겠다.”며 관객들에 기대를 당부했다.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사랑스러운 글로리아로 변신한 김보경과 같은 배역으로 ‘뮤지컬 배우로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김예원은 “준비과정이 많이 어려웠던 만큼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품이다. 관객들과 만났을 때의 시너지가 특히나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앤더슨 형사의 옛 연인 폴리 역의 정단영은 “완성도 높은 작품에 좋은 역할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폴리로서 잘 녹아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더해져 웅장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완성되었으며, 기존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안무와 음악 등에 변화를 주어 새로운 변주를 꾀했다. 이번 시즌 새로운 캐스팅이 앞으로의 공연에 얼마나 신선한 변화를 가져다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공연은 10월 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이어진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기획사 제공

기사와 관련된 공연

  • 뮤지컬 [잭더리퍼]
    • 부제:
    • 장르: 뮤지컬
    • 장소: 디큐브아트센터
    • 등급: 만 7세이상 관람 가 (취학아동 관람 가)
    공연정보 관람후기 한줄 기대평

오늘의 책

거리와 사람, 상점이 함께 살아가는 법

똑같은 가게에서 같은 물건을 사고, 같은 책과 영화를 즐길 수 밖에 없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건조할까?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서점 10에 선정된 교토 이치조지 게이분샤 서점이 전하는 사람과 거리를 살아 숨 쉬게 하는 작은 가게의 참된 가치, 거리와 사람의 공생법.

권력 저격자 우석훈이 돌아왔다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간 적이 없다. 국가는 여전히 현대 자본주의에서 주요한 행위자다. 국가가 사기를 친다면? 분배가 악화되고 국민의 생활 전반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 모피아, 토건족, 자원외교, 4대강 등등 저자는 지난 두 정권에서 국가가 어떻게 사기를 쳤는지 고발한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김중미 작가 신작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김중미 작가가 오랜만에 어린이 책으로 찾아왔다. 언제나 이름처럼 좋은 일만 있을 순 없지만 누군가에게 내가 ‘행운’과 ‘복’이 되어줄 수 있다면 행복은 저절로 찾아올 거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봄을 기다리며, 마음으로 읽는 문태준 시집

"서정시의 대가"가 펼쳐보이는 믿음직스러운 시 세상. "세계가 연주하는, 아니 노동하는 소리"를 詩란 노래로 듣는달까. "낮밤과 계절을 잊고 사랑하며 계속 피어"나는 꽃들과 "흰 미죽을 떠먹일 때의 그 음성" 속,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따스한 '사랑'이 마음에 고이 스며든다.

.

주목! 투데이 포커스


문화지원프로젝트
KALIOP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