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귀촌의 로망을 작살내는 현실감 넘치는 직설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홀로서기의 정신' 만이 삶을 다른 곳으로 바꾸어 놓을 지어다

뚜루1.jpg뚜루2.jpg뚜루3.jpg

 

 

 

 

 

 

img_book_bot.jpg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마루야마 겐지 저/고재운 역 | 바다출판사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는 귀촌, 귀농을 꿈꾸는 이들을 향한 마루야마 겐지의 직언이다. 겐지는 68년 〈정오이다〉로 귀향한 청년의 고독을 그린 이후 자신도 시골로 내려가 지금까지 살고 있다. 시골에서 산 지 올해로 47년째. 시골 생활의 쓴맛, 단맛을 다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8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마루야마 겐지> 저/<고재운> 역11,700원(10% + 5%)

어떻게든 되는 시골 생활은 없다 귀농, 귀촌을 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타의로든 자의로든 직장을 그만두게 되어서, 삭막한 도시 생활에 염증이 나서, 인간적인 환경에서 살고 싶어서, 건강을 되찾고 싶어서 등 이유는 여러 가지다. 시골에 가면 그런 바람이 이루어질까. 시골로 이주했다가 도시로 되돌아오는 사람들..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아직도 플라톤을 안 읽으셨다면

플라톤은 인류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서양 철학은 플라톤에 대한 각주라고 평한 화이트헤드. 우리가 플라톤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아직 그의 사유를 접하지 않았다면 고전을 명쾌하게 해설해주는 장재형 저자가 쓴 『플라톤의 인생 수업』을 펼치자. 삶이 즐거워진다.

시의 말이 함께하는 ‘한국 시의 모험’ 속으로

1978년 황동규의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를 시작으로 46년간 한국 현대 시의 고유명사로 자리매김한 문학과지성 시인선. 이번 600호는 501부터 599호의 시집 뒤표지 글에 쓰이는 ‘시의 말’을 엮어 문지 시인선의 고유성과 시가 써 내려간 미지의 시간을 제안한다.

대나무 숲은 사라졌지만 마음에 남은 것은

햇빛초 아이들의 익명 SNS ‘대나무 숲’이 사라지고 평화로운 2학기의 어느 날. 유나의 아이돌 굿즈가 연달아 훼손된 채 발견되고,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소문과 의심 속 학교는 다시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문 속 세 아이의 진실 찾기가 지금 펼쳐진다.

성공을 이끄는 선택 기술

정보기관의 비밀 요원으로 활동하며 최선의 의사결정법을 고민해 온 저자가 연구하고 찾아낸 명확한 사고법을 담았다. 최고의 결정을 방해하는 4가지 장애물을 제거하고 현명한 선택으로 이끄는 방법을 알려준다. 매일 더 나은 결정을 위해 나를 바꿀 최고의 전략을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