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의 시절 리뷰
[이슬기의 시절 리뷰] 줬다는 마음도 없이 줄 수 있을까
조롱과 조리돌림이 일상에, 자칫 잘못하면 여지없이 ‘나락’ 가는 시대에, ‘가지 않은 길’에 대한 기회비용이 너무나도 큰 세상에서 ‘살아 움직이는 사회보장제도’의 존재가 마음 한 켠을 여지없이 데운다.
2024.07.25
이슬기 기자
이슬기의 시절 리뷰
[이슬기의 시절 리뷰] 이 많은 혐오와 조롱은 어디에서 오는가
미국의 온라인 극우는 ‘사디즘’의 어원이 된 18세기 마르키 드 사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위반’의 전통을 따른다. 늘 진보의 것으로 여겨지던 ‘반문화’는 기실 형식이었을 뿐, 좌파도 우파도 전유할 수 있음이 여기서 드러난다.
2024.07.11
이슬기 기자
이슬기의 시절 리뷰
[이슬기의 시절 리뷰] 그들은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했다
윌리엄스의 제언은 한국의 초저출생 문제란 물질적 가치의 신봉으로 인한 경쟁 사회의 심화, 열악한 노동 문화, 성별 간 기대치의 불일치라는 것을 주지시킨다.
2024.06.27
이슬기 기자
이슬기의 시절 리뷰
[이슬기의 시절 리뷰] 마지막 유리천장
그는 인생 전반에 걸쳐 반문했다. “순서가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그의 여정은 곧 순서를 기다리지 않는 삶이다.
2024.06.13
이슬기 기자
이슬기의 시절 리뷰
[이슬기의 시절 리뷰] 여자를 구하는 여자들
여자들을 일평생 휘감는 그 ‘불안감’, 다른 여자들은 내가 겪었던 일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 감각. 그것이 여자들을 경유하는 공통의 감각이며, 여자가 여자를 구하러 나선 이유다.
2024.05.30
이슬기 기자
이슬기의 시절 리뷰
[이슬기의 시절 리뷰] 그 소녀의 생존 전략
당장에 삶을 바꿀 수 없다면, 정신이라도 승리해야 분연히 일어서서 삶을 지속할 수 있다. 그런 이후에야 직접적으로 삶의 변화를 도모할 힘도 비축한다. 정신의 승리가 생존을 가능케 한다.
2024.05.16
이슬기 기자
이슬기의 시절 리뷰
[이슬기의 시절 리뷰] ‘빡사분면’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에 가는 이유
우리도 인생이라는 그라운드에 선 선수로서, 매 순간 나름의 결정을 내린다. 안 되면 타격폼도 바꿔 보고(타자), 안 쓰던 구종도 연마해보고(투수), 무리하게 베이스도 훔쳐보고(주자), 가끔은 다이빙 캐치도 시도해 보면서(야수).
2024.05.02
이슬기 기자
이슬기의 시절 리뷰
[이슬기의 시절 리뷰] ‘팬덤 정치’에 대처하는 자세
이번 선거 결과가 잘 이해되지 않는 여러분에게, 이 두 권의 책을 권한다. ‘정치 공학 같은 걸 알아서 뭐 해’ 싶다가도 뜻밖에, 내 삶에도 도움이 될지 모른다.
2024.04.18
이슬기 기자
이슬기의 시절 리뷰
[이슬기의 시절 리뷰] ‘안고 사는 게’ 약이다 <세월: 라이프 고즈 온>
돌이켜 보면 언제나 역사의 발목을 잡는 건 “그만하자”는 목소리다. 망각한 결과 고통의 역사가 되풀이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퇴행이기 때문이다.
2024.04.04
이슬기 기자
이슬기의 시절 리뷰
[이슬기의 시절 리뷰] “인생은 쉬이 고장 나지 않는다” 라스트 리페어 샵
인생은 쉬이 고장 나지 않으며, 고장 난 줄 알았다고 한들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장소가 ‘라스트 리페어 샵’이다.
2024.03.21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