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12월 대상 - 초보 기록러의 낯선 도시 산책기
그래, 다시 ‘프로기록러’가 되어 도시 산책의 기록들을 촘촘히 남겨 보겠어. 이후 나의 이방인 생활은 180도로 변했다.
2021.12.06
심예원(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12월 우수상 - 딩동, 에너지가 충전되었습니다
탈출구가 필요했다. 바닥이 보이지 않을 만큼 낮아진 자존감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무언가가 필요했다.
2021.12.06
손서윤(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12월 우수상 - 내 첫 번째 어른 책
책을 따라 걷다 보니 시간 여행하듯 먼 시간 너머 그리운 풍경과 어린 나를 만난다. 도란도란 피어나는 이야기들. 추억을 나침반 삼아 다시 언덕에 오른다.
2021.12.06
송은영(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12월 우수상 - 친구가 건넨 자존감 한 권
서른 셋, 엄마가 되었다. 엄마가 될 수도 있다는 건 예상 가능한 일이었지만 육아는 진정 신세계였다.
2021.12.06
유연(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11월 대상 - 일주일에 4시간, 금요일 친구가 부리는 마법
“오늘도 금요일 친구 만나요?” 금요일 퇴근 시간만 다가오면 옆자리 동료와 나누는 일종의 인사말이다.
2021.11.03
이윤서(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11월 우수상 - 치히로에겐 하쿠가 있듯이
그녀는 내가 본래의 '나'로 돌아갈 수 있게 지켜주는 강의 신 '하쿠'같다.
2021.11.03
정미란(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11월 우수상 - 누구와도 가깝지만 아무와도 공유되지 않는
일기를 쓰면서 어떤 마음은 자라나고 어떤 생각은 꽃을 피운다. 시인도 되고 소설가도 된다. 자유로움, 그 자체가 된다. 그러니 이 친구를 내가 어떻게 멀리할 수 있겠나.
2021.11.03
박주희(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11월 우수상 - 내 사랑 묵향이
묵향이는 쩍벌녀다. 벌렁 누워서 가랑이를 쩍 벌리고 팔은 만세 자세를 하고 잔다.
2021.11.03
김성숙(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10월 대상 - 그해 겨울, 짭짤했던 정직의 맛
낯설고 부산했던 3월이 지나갈 즈음, 우리는 자신의 이름이 선명하게 새겨진 통장을 하나씩 받았다.
2021.10.07
손서윤(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10월 우수상 - 포기하고 싶지 않았어
입사 4개월 차 신입사원의 평범한 출근길이었다. 한 손에는 유니폼이 담긴 종이가방을, 다른 한 손에는 작은 토트백을 들고 지하철에 올라탔다.
2021.10.07
이는봄(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10월 우수상 - 그의 별명은 미친개였다
그의 별명은 미친개였다. 폭력이 학교에서 은연하게 허용되던 시대가 낳은 인간과 개의 혼종.
2021.10.07
윤신(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나도, 에세이스트] 10월 우수상 - 나를 따라오던 어두운 그림자
또각또각 힘들게 계단을 오르는데 누군가 자꾸 나를 따라온다는 느낌이 들었다. 넓은 계단에 지그재그로 위치를 옮겨 봤지만 나를 따르는 그림자가 있었다.
2021.10.07
우미영(나도, 에세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