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석의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꾸준한 수집품
혹시나 딱히 지금까지 특별히 모으는 것 없다면 잡지에 한번 관심을 가져보길 권한다. 요즘 워낙에 다양한 독립잡지들이 늘어나고, 외국 잡지들도 직수입되어 들어오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것을 찾기 어렵지 않다.
2019.01.22
김교석(칼럼니스트)
김교석의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나만의 다구
살림은 경쟁의 영역도 아니고, 뽐내야 할 기술도 아니다. 어떤 비기를 갖고 있거나, 신묘한 꿀팁이나 혁명이라는 아이템을 품고 있어야 할 필요도 없다. 아이템은 살림에 애정이 있다면, 더 잘해보고 싶다면, 연구하고 찾아보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인연과 같은 거다.
2019.01.08
김교석(칼럼니스트)
김교석의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케렌시아, 호텔과 같은 일상을 위하여
호텔처럼 살겠다는 이 문화의 핵심은 값비싼 침구를 갖추는 게 아니다. 그만큼 신경을 쓰면서 살겠다는 거다. 그러니 살림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2018.12.27
김교석(칼럼니스트)
김교석의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나 홀로 크리스마스에는 스노글로브를
이 크리스마스 의식은 지난 1월에 넣어둔 크리스마스 장식함을 꺼내는 것부터 시작된다. 상자 위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지난 크리스마스에서 시간이 멈춰진 친구들과 1년 만에 마주하면서 한 걸음 더 아득해진 지난 세월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2018.12.11
김교석(칼럼니스트)
김교석의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어른이 되었다면 집에선 로브 가운
추천하는 소재는 일반 면이나 실크로 만든 얇은 로브, 그보다 더 추천하는 것은 스웻셔츠 재질로 만든 로브다.
2018.11.27
김교석(칼럼니스트)
김교석의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발끝에서부터 차오르는 안온함
실내화를 신는다는 건 집에 돌아왔다는 위안과 안온함을 스스로에게 알리는 의식이다.
2018.11.13
김교석(칼럼니스트)
김교석의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현관 인테리어, 집으로 돌아왔다는 나만의 작은 의식
독립생활을 준비한다면 저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로망이나 갖고픈 아이템이 있을 것이다. 내겐 어린 시절부터 갖고 싶었던 현관에 나만의 열쇠를 둘 트레이와 콘솔이 그것이었다.
2018.10.30
김교석(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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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매일매일 사용하는 인테리어 아이템
수건은 몸에 닿는 제품인 만큼 최소 30수 이상으로 만든 오가닉 제품을 고르길 권장하고, 바스타월, 페이스타월, 핸드타월을 용도별로 구비해 활용하길 추천한다.
2018.10.16
김교석(칼럼니스트)
김교석의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최소한으로 최대의 효과를 만드는 일상 아이템
특별한 선호가 없다면 시작은 클래식으로 하는 편을 권한다. 관절이 꺾이고 스프링이 달려 있는 일명 ‘제도 조명’ ‘작업등’ 등으로 불리는 제품을 추천한다.
2018.10.02
김교석(칼럼니스트)
김교석의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성실함을 판단하는 바로미터, 식기건조대
매력적이라 생각되는 싱크대는 고급빌라나 주상복합에나 있다는 이탈리아나 독일산 고가의 디자이너 제품이나, 한샘 키친바흐 시스템 같은 게 아니다.
2018.09.18
김교석(칼럼니스트)
김교석의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우리 집만의 시그니처를 만드는 방법
일상은 그저 반복되는 쳇바퀴가 아니라 애정을 갖고 가꿀수록 아름다워지는 정원과 같다. 그래서일까. 매일 매일이 파란만장했던 나폴레옹은 외출 때마다 콜론을 3~4병씩 들이부었다고 한다.
2018.09.04
김교석(칼럼니스트)
김교석의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계절의 변화를 즐기는 대표적인 환절기 아이템, 러그
무엇보다 러그는 물리적인 인테리어 공사 없이도 공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아이템이다. 기능적으로도 필요하다. 현관 매트와 싱크대 앞, 침대 옆에는 당연히 깔려 있어야 하고, 화장실 세면대 앞에도 깔아놓으면 한결 보드라운 일상을 마주할 수 있다.
2018.08.21
김교석(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