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자라서 그런가 분노
이경미의 어쨌든 내가 여자라서 그런가 분노 삶이란 무엇일까, 인생지사 세상 이치는 무엇일까, 고통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나는 대체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단 말인가, 이런 문제 가지고 뼈 빠지게 고민하면 뭐하나.

2017.06.12

이경미(영화감독)
아프니까 엄마 생각
이경미의 어쨌든 아프니까 엄마 생각 온 세상 비관 모드는 혼자 다 누리는 내가 이럴 때 보면 도대체 얼마나 더 잘 살아보겠다고 이러는 지 가끔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2017.05.29

이경미(영화감독)
불확정성 원리와 그래도 희망
이경미의 어쨌든 불확정성 원리와 그래도 희망 허무하지. 하지만 어쩌겠어. 우리는 그렇게 계속 살아가는 중인걸. 그리고 내가 맞다고 믿는 지금 이것도 틀릴 수 있어. 이 세상에 확실한 건 없다고. 앨리스의 마음처럼.

2017.05.15

이경미(영화감독)
궁극의 휴머니즘
이경미의 어쨌든 궁극의 휴머니즘 그래서 나는 염치불구하고 조금 행복한 편이다. 언제까지 ‘행복한 내일’을 꿈만 꿀 것인가,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없으니 내가 생각을 바꾸는 수밖에...

2017.05.02

이경미(영화감독)
불타는 싫은 마음
이경미의 어쨌든 불타는 싫은 마음 같은 입장이 아닌 사람에게 온전한 동의와 공감을 바라진 않는다. 마음이 싫다는 데 어쩌겠나. 나도 사람인지라 살다 보니 나쁜 줄 알면서 싫은 마음이 생길 때 있다. 다만, 정당한 이유가 없다면 티 내진 말자 이 말이다.

2017.04.17

이경미(영화감독)
버펄로 이론
이경미의 어쨌든 버펄로 이론 우리가 전체를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라고? 아무도 몰라주는데 우리끼리 전체를 구한다고? 내가 미쳤어? 나는 떡볶이를 와구와구 먹었다.

2017.04.03

이경미(영화감독)
...너무나 한심한데?
이경미의 어쨌든 ...너무나 한심한데? 웃는 건 괜찮아! 그건 직업병일 수도 있으니까! 그렇지만 잘못이 분명한데도 인정하지 않는 건 도저히 못 참겠다, 이거다 지금 내 말은!!

2017.03.20

이경미(영화감독)
내 귓가에 여자 노랫소리
이경미의 어쨌든 내 귓가에 여자 노랫소리 매우 사회적이고 참으로 무난한 그들이 모두 우울증 약을 복용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혹시 내가 여태 그걸 안 먹고 살아서 이런 사람이 됐을까 생각해본 적은 있다.

2017.03.06

이경미(영화감독)
환상특급
이경미의 어쨌든 환상특급 갑자기 내 친구 놈 얘기가 생각난다. 쿵. 걔 처제가 어린 나이에 갑자기 죽었대. 장모의 충격은 대단했지.

2017.02.20

이경미(영화감독)
빵과 커피
이경미의 어쨌든 빵과 커피 ‘죄송한데요, 살면서 참 다들 내 맘 같지도 않고 서로 안 맞으니까 힘들지요. 그래도 우리 너무 팍팍해지지는 말아요.

2017.02.06

이경미(영화감독)
구슬픈 음악이 있어야 할 자리
이경미의 어쨌든 구슬픈 음악이 있어야 할 자리 내가 갑자기 부자가 되겠다고 욕심을 부린 것도 아니고 그냥 우연한 기회로 40년 전 추억을 소환했을 뿐인데 왜 초파리들은 부자들한테는 안 가고, 안 그래도 사는 게 불편해 죽겠구먼. 나한테만 다 오는 걸까.

2017.01.23

이경미(영화감독)
성격적 똥의 차이
이경미의 어쨌든 성격적 똥의 차이 이 고질적인 변비가 서른 살 무렵 저 혼자 사라졌다. 당시 내게 달라진 점은 하나뿐이었다. 부모님의 반대로 포기했던 영화 공부를 뒤늦게 시작했던 것. 그 때부터 나는 똥과 심리상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2017.01.09

이경미(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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