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덕후가 되는 법
조영주의 성공한 덕후 성공한 덕후가 되는 법 요즘 나는 세상이 지나치게 눈부시다(어두운 곳에 숨고 싶어). 악평도 황송하다. 『중쇄를 찍자』의 명대사처럼 악평이 달린다는 건 내 팬이 아닌 사람도 내 소설을 읽는다는 뜻이니까. 모든 평에 달린 이야기는 심사숙고해서 차기작에 꼭 반영할 셈이다. 그 때도 또 악평이 달린다면 다시 도전하면 그만이다. 나는 덕후니까.

2017.06.21

조영주(소설가)
내가 덕후가 된 까닭
조영주의 성공한 덕후 내가 덕후가 된 까닭 도망칠 곳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 책이었다. 책은 그 어느 때도 날 배신하지 않았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다가 손을 뻗으면 다정하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2017.06.07

조영주(소설가)
홀딱 벗은 『은혼』
조영주의 성공한 덕후 홀딱 벗은 『은혼』 소라치는 『은혼』이 최종장에 들어갔다고 말한다. 하지만 소라치의 마음처럼 『은혼』이 마무리되는 게 가능할까. 팬들이 간곡히 막을 것 같다

2017.05.24

조영주(소설가)
단골이 없는 아침
조영주의 성공한 덕후 단골이 없는 아침 요즘 『아다지오 소스테누토』를 읽고 나니 새삼 클래식이 좋아졌다. 더불어 클래식에 입문한 계기를 떠올렸다.

2017.05.10

조영주(소설가)
고양이 마을을 둘러싼 모험
조영주의 성공한 덕후 고양이 마을을 둘러싼 모험 혹시 나처럼 『1Q84』를 읽고 나서 「고양이 마을」에 호기심이 생겼을 사람들을 위해 몇 권 소개해 보기로 한다.

2017.04.26

조영주(소설가)
매일 밤 카페를 닫을 때마다
조영주의 성공한 덕후 매일 밤 카페를 닫을 때마다 이 손님에게 지금 시키는 딸기주스 한 잔은, 어젯밤 내가 먹었던 야식과 비등한 무언가일지도 모른다. 혹은, 15년 전 그 날의 나와 마찬가지로 절박한 것일 수도.

2017.04.12

조영주(소설가)
거짓말 같은 진짜가 있다
조영주의 성공한 덕후 거짓말 같은 진짜가 있다 치기 어린 생각 끝에 눈물 찍 콧물 훌쩍이며 소리도 질렀다. “두고 봐, 내 글을 보고 진심으로 감탄하게 해주겠어!”

2017.03.29

조영주(소설가)
나, 개와 노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
조영주의 성공한 덕후 나, 개와 노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 지난 며칠간 자주 만났던 제주 개들을 떠올리고도 남을 책 『올드독의 제주일기』였다.

2017.03.15

조영주(소설가)
헬조선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조영주의 성공한 덕후 헬조선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무계획이 상팔자 정신으로 7박 8일 제주도로 떠났다. 가면서 딱 두 가지 목표만 세웠다. 하나는, 『시의 힘』을 소개해준 친구에게 제주도에서 편지를 부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삶의 빈칸을 만드는 것이었다.

2017.03.02

조영주(소설가)
사라지는 것과 살아지는 것
조영주의 성공한 덕후 사라지는 것과 살아지는 것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러서는 전혀 다른 부분에 눈길이 갔다. 고인은 책 말미에 이름으로 색인을 남겼다. 이름의 대부분이 내가 아는 작가들이었다. 나는 잠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2017.02.15

조영주(소설가)
중2병도 괜찮다고 말해줘
조영주의 성공한 덕후 중2병도 괜찮다고 말해줘 이런 내가 어떻게 하면 작가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심 끝에 선택한 것이 출판사 덕질이었다.

2017.02.01

조영주(소설가)
서른아홉, 제주도에 처음 간 사연
조영주의 성공한 덕후 서른아홉, 제주도에 처음 간 사연 차영민이 결혼한다는 소식은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과 비슷한 수준의 충격이었다. 차영민을 모르는 사람들에겐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2017.01.18

조영주(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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