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추구하는 자세
정택용의 책과 마주치다 진실을 추구하는 자세 수상 소감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대신 들고 나온 책의 표지부터 내지까지 빽빽이 붙인 메모지들만 눈에 들어왔다.

2017.06.01

정택용(사진가)
참혹한 뒤엉킴
정택용의 책과 마주치다 참혹한 뒤엉킴 사진을 찍으며 느꼈던 감정과 비교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충분했다. 그런 감정은 길게 말하면 모호해지기 마련인데 ‘참혹한 뒤엉킴’이었다고 정리하는 작가의 말은 그래서 다가온다. 뭍에 올라온 세월호의 모습도 지난 3년의 과정도 참혹한 뒤엉킴이다.

2017.05.18

정택용(사진가)
탄핵 다음은 탈핵
정택용의 책과 마주치다 탄핵 다음은 탈핵 탈핵은 지금 당장보다 할머니의 말처럼 뒤를 더 걱정해야 하는 게 아닐까?

2017.04.04

정택용(사진가)
500만 원과 500억 원
정택용의 책과 마주치다 500만 원과 500억 원 결코 넘을 수 없는 벽이라 느끼며 절망하다가도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건 79명X500만 원의 셈법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79개의 우주가 사라졌다며 분노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2017.03.03

정택용(사진가)
거짓말 같은 시절
정택용의 책과 마주치다 거짓말 같은 시절 두꺼운 책에서 그들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얻었고 그것들은 언제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게 될까. 모두에게 아까운 시절이 흘러가고 있었다.

2017.02.07

정택용(사진가)
책이 던지는 물음
정택용의 책과 마주치다 책이 던지는 물음 15분간의 침묵 ‘詩위, Protestry’가 끝난 뒤 각자의 손에 든 책은 또 물어볼 것이다.

2017.01.03

정택용(사진가)
아빠 잘 가
정택용의 책과 마주치다 아빠 잘 가 그리고 헤어지는 혜화역 4번 출구 앞에서 그 애는 나를 안아준다 아빠 잘 가

2016.12.07

정택용(사진가)
햇살이 왠지 쓸쓸함을 더해 주는 곳
정택용의 책과 마주치다 햇살이 왠지 쓸쓸함을 더해 주는 곳 요즘의 태평성대는 왜 이리 쓸쓸한 것이냐

2016.11.18

정택용(사진가)
종로1가엔 종루(鐘樓)도 없었다
정택용의 책과 마주치다 종로1가엔 종루(鐘樓)도 없었다 그러나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2016.11.17

정택용(사진가)
이야기가 있는 망원동 골목
정택용의 책과 마주치다 이야기가 있는 망원동 골목 사진가 정택용이 시 한 편을 읽고, 시에 등장하는 동네에 가서 사진을 찍습니다.

2016.09.02

정택용(사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