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코트 입고 뛰어 보자, 폴짝!
올핸 더 다양한 코트로 멋을 내보아요. 주목할 만한 건 트렌치코트의 변신. 점잖기만 했던 가을 아이템이 주름 잡고, 자르고, 졸라매서 전혀 다른 느낌으로 태어났어요.
2010.03.24

눈, 비 물러가고 이제야말로 봄이 올 때죠. 어느 날 갑자기 개나리가 찾아온 모습에 깜짝 놀랄지도 몰라요. 예쁜 만큼 변덕스런 봄, 홑겹 봄 코트 하나는 필수예요. 올핸 더 다양한 코트로 멋을 내보아요. 주목할 만한 건 트렌치코트의 변신. 점잖기만 했던 가을 아이템이 주름 잡고, 자르고, 졸라매서 전혀 다른 느낌으로 태어났어요. 먼저 버버리, 스텔라 매카트니에서 내놓은 주름이 풍성한 디자인. 드레시한 만큼 아주 딱 맞게 원피스처럼 입는 게 포인트죠. 안에 뭔가를 받쳐 입는다 해도 웬만하면 크지 않게 입는 게 좋아요. 셜록 홈스나 ‘바바리 맨’으로 보이기 싫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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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딱딱한 정통 트렌치코트엔 의외로 블라우스나 레이스 혹은 시폰 소재 원피스처럼 여성스러운 이너웨어가 잘 어울리죠. 또, 짧은 트렌치코트엔 긴 치마, 무릎 아래 길이 코트엔 미니스커트나 반바지가 어울려요. 레깅스나 스키니 진은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는 트렌치코트를 경쾌하게 마무리해 주고요. 허리띠는 굳이 뒤로 돌려 리본 모양으로 묶지 마세요. 고리를 한 번만 만들어 매듭짓거나 그냥 엑스자로 질끈 묶는 게 훨씬 시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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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엔 트렌치코트를 짧게 재킷처럼 변형시킨 디자인도 유행이에요. 가슴막이 부분만, 혹은 허리 아래를 싹둑 자른, 코트라 하기엔 케이프나 재킷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귀여움을 더하죠. 이런 디자인은 정장 느낌 원피스와는 잘 안 어울려요. 오히려 티셔츠와 레깅스처럼 캐주얼하고 심플한 옷을 받쳐 입는 게 좋아요. 몸매가 늘씬해 보이도록 신경 쓰면서요. 구두는 샌들이나 플랫 슈즈처럼 가벼운 걸로 신어 주고, 늘어지는 목걸이나 뱅글, 귀걸이 하나쯤 더해 주면 센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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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이 길어진 디자인이면서 드레시한 느낌이 강하게 나는 디자인은 ‘이브닝코트’(evening coat)라고 불러요. 원래 이브닝드레스 위에 입어 추위를 막는 목적이거든요. 이브닝코트는 하나쯤 있으면 좋아요. 모든 원피스에 잘 어울리고, 청바지 같은 캐주얼한 아이템에도 잘 어울리죠. 칼라 없는 샤넬 스타일에 겉주머니도 없어야 오히려 활용도가 높아요. 소재에 광택까지 있으면 본격 이브닝코트, 매트 하면 전천후. 허리 라인은 잘 살린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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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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