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보강 “고흐에 대한 편견을 버린 작품”
뮤지컬배우 김보강 “고흐에 대한 편견을 버린 작품” 불운한 삶을 살았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의 삶을 뮤지컬로 되살린 작품 는 고흐 역시 희망을 꿈꾸었던 평범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남다른 시각만큼이나 획기적인 무대 연출과 뮤지컬 넘버로 무장한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 안에서 우리는 ‘절망’이 아닌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까. 2014.03.10
김보강 빈센트 반 고흐 충무아트홀
아프리카의 시간, 무대 위에서 만난다 - 뮤지컬 <우모자>
아프리카의 시간, 무대 위에서 만난다 - 뮤지컬 <우모자> 아프리카 사람들은 춤과 노래에 있어서만큼은 신에게 선택받은 민족이다. 영혼에서부터 울려퍼지는 목소리, 쫀득쫀득한 몸놀림은 그 어느 슈퍼스타의 무대에서도 볼 수 없는 에너지가 있다. 특히 멋지게 깃털장식을 한 남자 배우들이 온 힘을 다해 두드려대는 아프리카 드럼은 손끝을 넘어 심장까지 떨리게 한다.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흥을 돋운다. 당신이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간에 이 무대 앞에 서면, 어떤 생각도 할 수 없이 리듬을 탈 수밖에 혼을 빼놓는다. “그게 다 뭐야. 일단 음악을 들어. 일단 춤추고 봐.”라고 얘기하는 듯이 말이다. 2013.05.23
웨스트엔드 우모자 충무아트홀 아프리카
수줍음과 섹시함의 두 얼굴, <마마, 돈 크라이>의 임병근
수줍음과 섹시함의 두 얼굴, <마마, 돈 크라이>의 임병근 “뱀파이어가 되고나서 빠른 비트의 곡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이 있어요. 제가 그동안 대극장 작품을 많이 하면서 좀 멋있게 보이거나 점잖게 보이는 역할들을 했는데 이번 작품에서 중점을 둔 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자는 거였거든요. 망가진다는 표현을 이제껏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저를 확 놔버릴 생각이에요.” 2013.03.08
임병근 마마 돈 크라이 뱀파이어 충무아트홀 뮤지컬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