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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빔밥~!!! 정말 맛있었습니다^^bb 꼭 한번 드셔보세요~!

글쓴이: 하늘로 기어간다 |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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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내와 진주에 다녀왔습니다.


남도는 완연한 봄이더군요. 바람이 불기는 했지만 따뜻했습니다.


원래 전주에 갈려고 했으나 진주비빔밥이 더 싸고 맛있어서 실속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진주로 갔습니다.


진주 시내에 있는 중앙시장에 맛집들이 모여있는데요.


시장통이라 주차도 어렵고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한참 걸어 찾아가야 해서 [하연옥]이라는 식당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 식당도 중앙시장 안에 있었는데요. 지금은 외곽지역에 크게 건물을 확장해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엄청 크죠?? 주차장도 넓더라고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문정성시를 이룬다고 하더군요.


 




 


 


이 식당은 사실 너무나도 유명한 허영만 작가의 [식객]에 등장하는 식당입니다. 책 출간과 영화 개봉이후 진주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육회비빔밥~~!!!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생고기는 안 먹거든요. 당연히 육회도 안 먹고요.


그래서 육회비빔밥은 처음 먹어봤습니다. 전혀 비리지도 않고 고기 잡냄새도 나지 않더군요. 육회나 생고기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고명도 많고 특히 육회 양념이 너무 고소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소고기국이 나왔는데요. 진주는 또 한우가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소고기국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그! 러! 나!


 


 




 


[하연옥] 이 식당의 대표음식 비빔냉면~~!!!


아내가 먹었는데요. 이거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내는 이제까지 먹어 본 냉면 중 최고~~!!!! 라고 하더군요.


일반 비빔냉면 보다는 육수가 더 많은 것 같고요. 참 특이했던 것이 면발이 질기지 않았다는 겁니다.


라면보다는 조금 질기고 일반 냉면보다는 덜 질긴 정도였는데요.


먹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육수도 정말 새콤달콤 맛있고요.


고명으로 올라온 육전 또한 맛이 기똥찼습니다.


육전을 따로 시키려다 말았는데요. 비빔밥과 비빔냉면 양 자체가 넉넉해서 둘이 먹기에 배가 불렀습니다.


육전 시켰으면 남길 뻔 했지요.^^*


 


조선시대 음식 관련 저술 중에 "조선 팔도에 냉면은 평양냉면과 진주냉면이다."라는 구절이 식당 곳곳에 있었는데요. 물론, 저는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지만 정말 공감하고 100% 지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냉면이 정~말~! 정~말~! 맛있었거든요.


 


 


 





 

 


가격도 착한 편이죠??^^bb


전주에 가면 육회비빔밥이 13000에서 15000원 정도 하던데 반 값 정도에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생긴 휴일에 갑자기 찾아간 진주가 너무 좋았어요~!


혹 진주에 사시는 분이 계신지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도시가 깨끗하고 차분하고 기품있어 보였다고 할까요?^^ 여튼 굉장히 인상깊었던 도시였습니다.


 


제가 이런 포스팅은 생전 처음인데요.


비빔밥과 냉면이 워낙 맛있어서 이렇게 안 하던 짓까지 해보네요^^;;;


 


봄을 맞아 꽃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싶으시면 진주로 꼭 한 번 놀러가보세요.~!!


저회는 다음 주 어른들 모시고 또 가기로 했답니다.^^**


 


 





 


 


식사 후 들른 진주성에는 벌써 목련이 많이 피었더군요.


봄이 벌써 저만치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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