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도 없는 밤] 나의 아픔을 마주하는 용기
이유 없는 아픔은 없다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없는 것.’ 그리 거창하지도, 지나치게 추상적이지도 않은 아주 단순한 ‘행복’의 의미이다. (2019. 06. 05)
- 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이유 없는 아픔은 없다. 나의 아픔을 방치하지 않고 나를 바로 보는 용기, 그 하나만으로 우리는 괜찮아질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아픔을 덤덤하게 고백하며 그에 대처하는 태도에 관해 말한다. ‘이런 나라도 괜찮다’는 합리화가 아닌 ‘이런 나라서 괜찮다’는 자신감, 편견 앞에 나를 지킬 수 있는 무심함의 자세가 바로 그것이다. 저자가 그랬듯, 자신이 그늘 속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만 빛으로 나올 수 있는 법이다.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도 없는 밤을 위하여, 삶이 버겁고 우울한데 도저히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들에게 이 책이 작은 힌트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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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도 없는 밤정은이 저 | 봄름
‘이런 나라도 괜찮다’는 합리화가 아닌 ‘이런 나라서 괜찮다’는 자신감, 편견 앞에 나를 지킬 수 있는 무심함의 자세가 바로 그것이다. 이유 없는 아픔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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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도 없는 밤
<정은이> 저12,420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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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없는 것.’ 그리 거창하지도, 지나치게 추상적이지도 않은 아주 단순한 ‘행복’의 의미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은 날들이 있다. ‘가정-육아-직장’ 트라이앵글의 한가운데에 선 저자에게도 행복이란 결코 쉽게 가질 수 없는 것이었다. 원하던 직장에서 자리를 잡고 행복한 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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