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는 자기 중심 찾기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행복의 역설
그 어느 때보다 파랑새 증후군이 만연한 시대다. (2019. 02. 28)
‘외모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 갑질, 관종’ 같은 단어가 어느새 사회 깊숙이 자리 잡은 우리나라에서는 저자의 행복 탐구를 더욱 되새겨볼 만하다. 저자 역시 아름다움을 다루는 장에서 한국에서 지하철을 타면 낯모르는 사람의 ‘수술 전-수술 후’ 광고를 흔히 볼 수 있다며 한국의 세태를 꼬집는다. 외모를 찬양하는 동시에 비하하는 경향, 성형을 해서라도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열망, 그에 따른 부작용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것이 오늘날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돈, 권력, 명성, 섹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남들보다 예쁘고 멋져야 세상 살기 편하다고, 뭐니 뭐니 해도 돈이 있어야 떵떵거리며 살 수 있다고, 남들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볼 일이라고, 어떻게든 유명해지기만 하면 된다고, 깊이 있는 관계보다 자유분방한 연애관계가 더 좋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그 길에서 행복을 찾았다는 사람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손에 넣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그 이면에 존재하는 부작용을 신랄하게 지적하면서 진정한 행복에 이르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에 대해 살펴본다.
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말레네 뤼달 저/배형은 역 | 마일스톤
남들이 가리기는 대로 따라간다고 해서 그런 지극한 만족에 이를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자신만의 행복 로드를 고심하고 개척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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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말레네 뤼달> 저/<배형은> 역15,120원(10% + 5%)
누구나 행복을 바란다. 행복해지고 싶어서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사람을 만나고, 연애를 한다. 그런데 과연 행복이란 무엇일까? 사전적으로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그런 상태’를 가리킨다. 과연 남들이 가리기는 대로 따라간다고 해서 그런 지극한 만족에 이를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