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가고 나는 남아서] 의사가 만난 사건, 사람들의 이야기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펜을 든 의사들
의사는 누구보다 아픈 이들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수많은 죽음을 거치면서 점차 그에 무뎌지고, 때로는 자신이 인간으로서의 공감 능력까지 잃은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을 느낀다. (2018. 05. 28)
의사는 누구보다 아픈 이들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수많은 죽음을 거치면서 점차 그에 무뎌지고, 때로는 자신이 인간으로서의 공감 능력까지 잃은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을 느낀다.
그래서 의사들이 펜을 들었다. 때론 억울한 죽음 앞에 고통스러운 마음을 잠재우기 위해, 때론 그 환자를 잊지 않기 위해, 때론 더 섬세한 마음으로 아픔을 바라보기 위해…….
『그는 가고 나는 남아서』 는 사건을 기록하고 사람을 기억하면서, 점차 환자의 마음까지 읽어 낼 수 있기를 소망하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그는 가고 나는 남아서남궁인, 김원석, 오흥권 저 | 청년의사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가슴 철렁했던 사건. 그 시간을 통해 환자의 마음까지 읽어 내는 의사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들이 담겼다.
관련태그: 그는 가고 나는 남아서, 의사와 환자, 삶과 죽음, 사람들의 이야기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김원석>,<남궁인>,<오흥권> 등저13,500원(10% + 5%)
삶과 죽음의 최전선에서, 환자들의 목숨을 떠메고 병원 곳곳을 뛰어다니는 의사들의 기록! 의사들이 펜을 들었다. 언뜻, 냉정해 보이는 의사들이 기록한 환자들과의 가슴 먹먹했던 순간, 남몰래 눈물지어야 했던 사연,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가슴 철렁했던 사건. 그 시간을 통해 환자의 마음까지 읽어 내는 의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