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내 곁에 있어 고맙습니다” -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특별한 날이 아닌, 언제라도 말해도 상관없는 말…
아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 고모, 형, 사촌 형, 사촌 누나 등 많은 가족과 옆집 아주머니, 고양이, 친구들, 버스 기사 아저씨까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라는 한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은 그 사람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행복하다고 언제 느끼시나요? ‘아 정말 나는 행복한 사람이구나. 계속 이렇게 행복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요. 여러 사람이 있는 만큼, 여러 가지 행복의 순간도 있겠지요. 제 기억 속의 그런 행복한 순간은 두둑한 보너스를 받았을 때도 아니고, 멋진 곳에 여행을 갔을 때도 아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있는 소박한 일상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내 곁에 있어 행복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아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 고모, 형, 사촌 형, 사촌 누나 등 많은 가족과 옆집 아주머니, 고양이, 친구들, 버스 기사 아저씨까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라는 한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은 그 사람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기다림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아빠와 기다리는 게 늘 좋은 건 아니라는 엄마, 시간을 소중히 하라는 할머니와 느긋한 것이 좋다고 말하는 할아버지, 원하는 대로만 할 수는 없다고 말하는 고모와 원하는 게 있다면 포기하지 말라고 충고하는 버스 기사 아저씨까지,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소년에게 여러가지 가르침을 줍니다.
하루하루 일상에서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배워가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빠는 아이와 낚시를 하면서 '꾹 참고 기다리는 게 중요하다'고 알려주고, 엄마는 사과를 따면서 '기다리는 게 늘 좋은 건 아니다'라고 말해줍니다. 이어 아이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관계, 규칙, 책임, 협동, 도전, 인내 등 다양한 교훈과 깨달음을 전달하지요…
관련태그: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그림책
<이사벨 미노스 마르틴스> 글/<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그림/<임은숙> 역8,820원(10% + 5%)
일상 속에서 들려주는 시간의 소중함,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법, 규칙의 중요성, 힘들어도 참아야 할 때가 있다는 것 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그림책 하루하루 일상에서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배워가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빠는 아이와 낚시를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