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끝과 시작 - 마지막 회
막내 이모가 다 같이 모인 손자 손녀들 앞에서 좋은 말씀 한번 해주시라고 농담 삼아 얘기를 했는데, 그때 할아버지가 "그대들이 사는 세상은 내가 산 세상과 너무 다르기 때문에 나의 얘기가 필요 없다, 그냥 각자 방식으로 열심히 살아가시라"고 하셨다. (2023.02.07)
칼럼 > 불후의 칼럼 > 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 2023.02.07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흉터와 악수 - <유령>
한국 영화의 휘청거리는 새 중심 잡기는 '기대했던 것과는 다를 때' 의미가 있다. (2023.01.27)
칼럼 > 영화 >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 2023.01.27
신이여, 우리를 실제와 상상의 위험에서 보호해 주소서. 내 마음이 나의 세계를 좁히지 않게 하소서. (2023.01.25)
칼럼 > 불후의 칼럼 > 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 2023.01.25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헤어질 결심과 사랑 이야기 - <3000년의 기다림>
조지 밀러와 박찬욱의 영화에서 사랑은 어떻게 원형의 예술이 되었나. 나는 이 두 개의 영화가 헤어질 결심을 이별이 아닌 사랑의 구성 요소로 본다는 사실에서 이야기의 위대함을 느낀다. (2023.01.13)
칼럼 > 영화 >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 2023.01.13
[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산책의 기쁨, 걷는다는 행운
당연한 것들이 당연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많은 사람이 다같이 마음을 모아 바라면 이루어지지 않을 리 없다고 믿는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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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험난한 21세기 관객의 길 - <아바타: 물의 길>
우리는 아쿠아리움의 관찰자일 때 충분히 즐겁지만, 나비족 가족의 풍경 안에 나의 자리를 찾아야 할 때 헤매고 만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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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본 TV] 서로를 기억하는 일 <캐나다 체크인> - 마지막 회
우리가 서로를 기억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그건 왜 중요할까. 생각 끝에 아이들의 이름을 적었다. 산, 공손, 눈썹, 미소, 레오, 링고, 유나, 피트, 메이, 리사, 감자, 시리 (2022.12.30)
칼럼 > 불후의 칼럼 > 그냥 본 TV | 2022.12.30
[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욕망이라는 이름의 친구
욕망은 정확하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 하는 질문은 언제나 유효하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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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채경의 이야기를 들으며 깨달았다. '더할 나위 없어서'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나를 사랑하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일임을. (2022.12.16)
칼럼 > 불후의 칼럼 > 그냥 본 TV | 2022.12.16
[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탐정과 나 : 추리소설을 읽는 마음
내가 읽는 책의 대부분은 추리소설이었다. 매년 연말에 올해 읽은 책의 목록을 정리해보는 편이다. 몇 년간은 100권을 채우려고 노력했는데 목록을 적어보고 나서야 알았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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