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혜의 꽤 괜찮은 책] 불편함과 부당함의 사이에서 - 『가해자들』
아이러니한 부분은 그처럼 불편함을 감내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때로는 부당한 일을 당하기도 한다는 사실. 그리고 많은 경우 우리가 불편함과 부당함을 구분하기 어려워한다는 사실이다. 사는 것은 그래서 어려운지도 모르겠다. (2021.03.05)
예스24 채널예스 한승혜 한승혜의 꽤 괜찮은 책 가해자들 월간 채널예스 3월호 한승혜칼럼 정소현 저자 등록일: 2021.03.05
[한승혜의 꽤 괜찮은 책] 내 마음의 목소리 『일기시대』
일기를 쓰지 않은 날은 묘한 죄책감과 불편함을 느끼며 잠이 들고, 다음날 아침이면 머릿속으로 굳게 다짐하곤 한다. (2021.09.08)
[한승혜의 꽤 괜찮은 책] 다정한 집밥이 생각나는 날에는 - 『바다거북 수프를 끓이자』
맛이 없어도 상관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또한 일종의 경험이자 추억이라는 뜻이다. 미야시타 나츠의 『바다거북 수프를 끓이자』를 읽다 보면 이 점을 더욱 실감하게 된다. (2021.01.04)
[한승혜의 꽤 괜찮은 책] 우주의 먼지와도 같은 우리 -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여기서 재미있는 지점은 다름아닌 제목에서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고 명시한 부분이다. 별 연구자의 이야기인 만큼 책 속에는 당연히 우주와 별이 많이 등장한다. (2021.05.04)
예스24 채널예스 한승혜칼럼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채널예스에세이 등록일: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