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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인의 직장언어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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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 난 집에 기름 붓는 사과는 이렇게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실패의 잔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의 진전 상황을 지속적으로 알려야 한다. 당신은 ‘가해자’가 아닌, 상황을 주도하며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사람으로 비춰질 것이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말이다.

    사과 쿨하게 사과하라 공감 보상 등록일: 2016.11.03

  • 보고는 캐주얼도 입는다

    틈을 노려 다음과 같이 이야기해보자. “부장님, 월요일 지시하신 업무를 이러하게 진행하다 저러한 어려움이 발생했는데 A와 B중 A로 일단 진행하려 합니다.” 진행상황을 업데이트하는 중간보고다.

    보고 상사 캐주얼 정보 회사의언어 등록일: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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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나의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좋을 단 하나, 사랑

임경선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주인공의 일기를 홈쳐보듯 읽는 내내 휘몰아치는 사랑의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자기 자신을 잃어가면서도 그 마음을 멈추지 못하는, 누구나 겪었을 뜨거운 시간을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문체로 표현해낸 소설.

매혹적인 서울 근현대 건축물

10년째 전국의 건축물을 답사해온 김예슬 저자가 서울의 집, 학교, 병원, 박물관을 걸으며 도시가 겪은 파란만장한 근현대사를 살펴본다. 이 책은 도시의 풍경이 스마트폰 화면보다 훨씬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며, 당신의 시선을 세상으로 향하게 해줄 것이다.

2024 비룡소 문학상 대상

비룡소 문학상이 4년 만의 대상 수상작과 함께 돌아왔다. 새 학교에 새 반, 새 친구들까지!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처음’을 맞이하고 있는 1학년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섬세한 시선이 눈부신 작품. 다가오는 봄, 여전히 교실이 낯설고 어색한 친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한다.

마음까지 씻고 가는 개욕탕으로 오시개!

『마음버스』 『사자마트』 로 함께 사는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김유X소복이 작가의 신작 그림책. 사람들이 곤히 잠든 밤, 힘들고 지친 개들의 휴식처 개욕탕이 문을 엽니다! 속상한 일, 화난 일, 슬픈 일이 있을 때, 마음까지 깨끗히 씻어 내는 개욕탕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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