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스 할머니의 그림이 딱 그랬다. 75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01세까지 미국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그녀의 그림을 보면, 한적한 어느 시골마을의 계모임 같다.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는 그림. (2018. 02. 01)
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 모지스 할머니 주인공 평범한 삶 등록일: 2018.02.01
“야, 오죽하면 걔네 엄마가 그런 말을 했겠나. 너는 소설가라는 게 그 마음도 이해를 못하나?” 하지만 나는 그때 펄쩍펄쩍 뛰며 분노했다. (2017.09.29)
소설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이별 등록일: 2017.09.29
참새는 코모레비 사이로 종종종 날아갔겠지. 그 얘길 해주는 K를 보고 있자니 나는 ‘카푸네’를 해주고 싶다. ‘사랑하는 이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손가락으로 쓰다듬어 주는 것’을 일컫는 포르투갈어 낱말이다.
엘라 프랜시스 샌더스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 낱말 그림 등록일: 201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