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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우의 대중소설로 사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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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에프 케네디가 암살당하지 않았다면, 『11/22/63』

    만약에 JFK가 암살당하지 않았더라면 미국은, 나아가 전 세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11/22/63』은 바로 이런 의문에서 시작된 소설이다. 그리고 미리 말해두지만 아주 끝내주게 재미있다! 역시 초베스트셀러 작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11/22/63 존 에프 케네디 스티븐 킹 등록일: 2014.01.02

  • 『소문의 여자』, 멀쩡한 남자도 왜 여자로 망하나

    무적일 것만 같은 이런 남자들은 그러나 참으로 희한하게도 여자에게 발목이 잡힌다. 남자를 구렁텅이로 끌어들이는 그녀들은 대부분 스모 선수의 사타구니처럼 축축한 지하의 바에 서식하며 연체동물처럼 흐느적흐느적 춤을 추거나 비염이 의심되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척 보기에도 위험한 냄새를 풍기는 여자, 이름 하여 ‘팜므파탈’인 그녀들에게 우리의 주인공 남정네들..

    오쿠다히데오 소문의여자 전건우 등록일: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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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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