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빛낼 스타들… 데이브레이크, 소란, 신지호 그리고…
연초가 되면 새해를 ‘짱짱하게’ 보낼 스타들 리스트가 기자들에 의해 작성된다. 지난 한 해 예스24 지면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자랑해온 스타들도 부지기수. 그래서 꼽아봤다.
“‘내 사랑 내 곁에’ 내가 더 어울려” - <내 사랑 내 곁에> 김정민
“요즘 음악도 좋지만 예전 음악의 감성이, 또 가사나 멜로디 라인이 확실히 더 마음에 와 닿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90년대를 배경으로 많이 나오니까 저희에겐 다행스러운 일이죠. 계속 아이돌만 나오면 재미없잖아요. 다양한 시대 음악이 공존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몰입은 나의 힘, 동성 간의 키스도 OK” - 정상윤 <삼천 - 망국의 꽃>
우선 배우가 하고 싶단 자식은 말리고 보겠다는 생각과 달리 그는 평생 한 길을 갈 생각이다. 그가 할 줄 아는 건 바로 연기 하나 뿐이므로. 그의 소망은 유명세를 떠나 평생 배우로 늙는 것. 배우 정상윤으로 말이다. 배우가 무대 위에서 멋지게 늙어가는 걸 보는 것 역시 동시대를 사는 관객의 행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