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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우X정희원 칼럼] 세계 차 없는 날, 거대도시에서 이동하기

    세계 차 없는 날은 자동차를 차량을 가능하게 하는 수많은 조건을 반성해 보고, 그렇게 반성한 내용에 따라 교통망의 이곳과 저곳을 조금씩 만져보면서 사회적 실험을 진행하는 날이다.

    등록일: 2023.09.22

  • [전현우X정희원 칼럼] 왜 이렇게 지옥 같을 수밖에 없는가

    '젊은 사람은 서울에서 먼 곳에 정주하여 정상가족을 이뤄야 한다’는 뿌리 깊은 가설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반성은 그 어떤 정책에서도 아직까지 접하지 못했다.

    등록일: 2023.09.15

  • [전현우X정희원 칼럼] 하늘을 나는 새들의 시점에서

    얼마 전, 2023년 최악의 지옥철로 이름난 김포골드라인 혼잡을 다루는 세미나에서 발제를 했던 적이 있다.

    등록일: 2023.09.08

  • [전현우X정희원 칼럼] 생활의 맥락 속 기후의 자리

    좋은 차는 결국 누군가의 평가 덕에 좋다. 이 평가는 삶의 맥락에 비추어, 생활의 맥락에 맞게 차량을 사용하는 누군가의 평가이다. 그런데 삶과 생활의 맥락 속에서, 기후의 자리는 단언컨대 없다. (2023.09.01)

    등록일: 2023.09.01

  • [전현우X정희원 칼럼] 이동이 나만의 문제일까?

    2020년 코로나 19로 잠시 주춤했던 전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곧 과거의 증가 속도를 이어가며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IPCC의 보고서가 이야기하는 최악의 가정조차도 매우 장밋빛인 미래였던 셈이다. (2023.08.25)

    등록일: 2023.08.25

  • [전현우X정희원 칼럼] 일상으로의 여행

    올해의 여름 휴가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지난 몇 달간 무척 바쁘게 살며 잃어버렸던 것들을 되찾고 싶었다. 마음 비우기, 운동하기, 잠자기에 힘썼다. (2023.08.18)

    등록일: 2023.08.18

  • [전현우X정희원 칼럼] 휴가철의 여행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열차에 각자의 이야기를 타고 오른다. 이 모두를 조용히 잠들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밤 기차는, 어둠을 가르고 고요하게 질주한다. (2023.08.11)

    등록일: 2023.08.11

  • [전현우X정희원 칼럼] 걷기 : 이동과 운동의 접점에서

    신체 활동은 따로 '운동'으로 해야만 하는 거대 도시. 우리가 바라 마지않는, 번쩍이는 거대 도시의 설계는 사람들을 자연스레 가속 노화의 악순환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2023.08.04)

    등록일: 2023.08.04

  • [전현우X정희원 칼럼] 거대 도시 속에서 걷기

    이중의 문제가 거대 도시 속에서 걷는 사람들을 괴롭힌다. 인체는 산과 강 앞에서 왜소해질 뿐만 아니라 건물과 차량 사이에서도 왜소해진다. 사람들이 스스로를 왜소하지 않도록 느끼는 균형점은 너무나 멀게만 느껴진다. (2023.07.28)

    등록일: 2023.07.28

  • [전현우X정희원 칼럼] 철도와 효율의 의미

    대중교통의 많은 덕목은 이처럼 효율을 높여야만 현실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효율을 높이다가, 승객이 적다고 지선망을 죽여 네트워크를 약화시키고, 매 주말마다 예매 전쟁을 유발해 사람들이 정작 필요로 할 때 탈 수 없게 만드는 상황처럼 제 살을 깎아 먹는 상황이 빚어지면 곤란하다(2023.07.21)

    등록일: 2023.07.21

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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