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포함 29명 소양강에서 익사, 원인은 암소 세 마리의‘소똥’
한국판 ‘타이타닉’, 승객 335명 중 323명 숨져… 생존자는 12명뿐. 오늘의 주인공은 돌쇠다. 돌쇠는 딱 한번 등장하지만, 이 글을 쓰는 내내 머릿속에선 돌쇠가 떠다녔다. 돌쇠는 시외버스도 타고 고속버스도 탄다
“춤바람 난 아내를 처벌해 주오” - 제비, 강간범, 춤바람 마녀, 그리고 사랑
아버지의 스크랩 제16권(1984년)과 제17권(1985년)을 다시 편다. 한국인들의 가정과 가족을 거덜 낸 사건들을 중심으로 두 권을 훑어본다. 주제어를 하나로 잡는다면 ‘가정’이 될 지 ‘가족’이 될지는 헷갈린다. 둘 다 하기로 한다. 덤으로 사랑까지!
등록일: 201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