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궂은 인터뷰] 번아웃과 갭이어 사이에서 -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이전보다 아주 조금,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잔잔히 전해져 오는 ‘우아무’에 대한 공감의 메시지가 정말로 큰 힘이 된다. 일을 열렬히 사랑하면서도 번민하는 마음은, 당신뿐만이 아니라는 말을 하기 위해 쓴 책인데, 그 말을 오히려 내가 돌려 받는다. (2022.03.30)
[남다은의 엉뚱한 장면] 한없이 투명한 ‘수학의 시간’ -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현실의 그림자를 완벽히 지운 그 순간이 누군가에게는 순진하게 보이겠지만, 적어도 이 영화는 그 투명함에 ‘수학적 용기’를 심어두려는 것 같다. (2022.03.24)
[예스24 인문/사회 MD 손민규 추천] 악의 마음을 읽은 최초의 전설, 존 더글라스 회고록
범죄는 인간의 악에 관한 심오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악이란 유전일까, 환경일까? 사법적 정의란 무엇이며 어떻게 구현되어야 할까? (2022.03.23)
채널예스 예스24 MD리뷰대전 엠디리뷰대전 테이블건너편의살인자 등록일: 2022.03.23
[김초엽의 창작과 독서] ‘결국은 인간 이야기’라는 말 (2)
부재함으로써 마침내 존재를 증명하는 어떤 존재들, 그것은 반드시 인간을 닮은 존재일 필요는 없다. (2022.03.23)